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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퇴직하고 오라니까.." 마음 편한 산골짜기에 집 마련하고 나 혼자 10년, 남편이 찾아왔다|아궁이 딸린 시골집|양미리 구이|조청 만드는 날|#한국기행 #방방곡곡

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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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퇴직하고 오라니까.." 마음 편한 산골짜기에 집 마련하고 나 혼자 10년, 남편이 찾아왔다|아궁이 딸린 시골집|양미리 구이|조청 만드는 날|#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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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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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니 제천 산골에 단내 퍼지기 시작한다. 이틀 밤낮 가마솥에 호박 조청을 만드느라 아궁이 앞에서 오늘도 불 지피며 풍구를 돌리는 김성숙 씨. 남편과 그 친구가 감나무 사과나무 심는 동안 달래 간장에 우엉 밥을 한 상 차려 내고 다시 또 군불 지피느라 온 몸이 후끈하다. 조청이 가마솥에 뭉근하게 완성 될 즈음 직접 담근 오미자 술 한 잔에 아궁이 잿불 위에 바삭바삭 양미리 구워 먹는 그 맛은 세상 무엇보다 달콤하고 얼큰하다 옻나무의 고장 함양 마천면. 계절이 겨울로 접어들면 화로에 불 지피고 화칠 긁어내는 작업이 시작된다. 대를 이어 화칠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안재호 씨는 팔순이 넘은 두 어르신들과 함께 새벽 다섯 시부터 작업에 들어간다. 시아버지 때부터 함께 화칠 내려온 어르신들 행여나 몸 상할까 가마솥에 물 올려 불 때기 시작하는 부인 허금자 씨 팔팔 끓는 물에 옻 껍질 잔뜩 넣고 수육 한 덩이 삶아내면 모두의 하루 노고가 스르륵 사라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아궁이 기행, 5부, 한솥밥에 뜨거운 정 ✔ 방송 일자 : 2017년 12월 22일 #한국기행 #은퇴 #귀촌 #산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