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순간 구름 위 모험이 펼쳐지는, 가슴 벅찬 판타지BGM☁️ | 창공의 하늘섬🪽 #fantasymusic 1Hour
룬 마법 구역 [Rune Area]
0:00 / 0:00
듣는 순간 구름 위 모험이 펼쳐지는, 가슴 벅찬 판타지BGM☁️ | 창공의 하늘섬🪽 #fantasymusic 1Hour
20 просмотров · 6 дней назад
룬 마법 구역 [Rune Area]
7 подписчиков
20 просмотров · 6 дней назад
편지와 설렘을 싣고 떠나는 창공의 하늘섬에서, 하늘깃족과 함께 창공으로 떠나볼까요? ☁️✨
하늘섬의 아침은 종소리가 아니라 바람으로 시작된다.
밤새 접혀 있던 거대한 풍차의 날개가 하나둘 펼쳐지고,
섬 아래로 쏟아지는 폭포가 아침 햇살을 받아 은빛으로 반짝이기 시작하면,
퐁실한 구름 곳곳에 잠들어 있던 비행선들이 천천히 엔진을 깨운다.
우우웅—
낮고 묵직한 진동이 구름을 타고 퍼졌다.
“제7우편선, 마력 기관 정상!”
“주익 전개 완료!”
“구름양 무리 지나갑니다! 출항로 오른쪽으로 수정하세요!”
푸른 제복을 입은 하늘깃족들이 분주하게 부두를 오갔다.
등 뒤의 흰 날개는 세찬 바람을 받을 때마다 크게 펄럭였고,
허리춤에 매달린 가죽 우편가방에서는 봉투와 작은 소포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흔들렸다.
하늘섬 우편부에게 길은 땅 위에 있지 않았다.
구름의 흐름이 길이었고, 별의 위치가 이정표였다.
루이는 출항을 앞두고 우편가방을 다시 열었다.
오늘 배달할 우편물은 모두 열두 개였다.
바람 정령에게 보내는 초대장, 설원왕국에서 주문한 햇빛 병 두 상자, 별을 관측하는 마법사에게 전할 구름 지도 한 장.
그밖에도 마녀마을의 포션 공방으로 향하는 엘루미아산 약초와 룬 공업도시에서 주문한 비행 나침반등이 있었다.
그리고 목록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수신인이 적혀 있지 않은 낡은 편지 한 통.
“선배님, 그런데 이건 뭐예요?”
루이가 마지막 봉투를 꺼냈다.
빛이 바랜 봉투 위에는 받는 이의 이름도, 목적지도 적혀 있지 않았다.
대신 밀랍으로 봉인된 뒷면에 작은 발바닥 무늬 하나가 찍혀 있었다.
카일은 봉인을 확인하더니 뜻밖이라는 듯 눈썹을 살짝 들어 올렸다.
“그 편지는 어디서 났어?”
“새벽에 발견됐어요. 북쪽 구름길 입구에 떨어져 있었다고…….”
그 순간이었다.
퐁—!
어디선가 날아온 파란 공 하나가 루이의 뒤통수를 가볍게 때렸다.
“어?”
공은 바닥에 떨어진 뒤 구름 위를 데굴데굴 굴러갔다.
바람에 떠밀려 구름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 루이가 재빨리 날개를 펼쳐 공을 붙잡았다.
익숙한 파란색 공이었다.
표면에는 작은 이빨 자국과 발톱 자국이 가득했고,
한쪽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해피테일’이라고 적혀 있었다.
“또 여기까지 올라왔네.”
루이는 공을 품에 안은 채 웃었다.
이번 주에만 벌써 세 번째였다.
해피테일마을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힘껏 찬 공은 종종 상승기류를 타고 구름길을 거슬러 올라왔다.
어떤 날은 우편부 숙소의 지붕 위에 떨어졌고,
어떤 날은 구름양의 복슬복슬한 털 속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루이는 공에 예쁜 리본을 묶어 돌려주었다.
그 순간, 아래쪽 구름 사이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루이 형아아아아—!”
“우리 공 거기 갔어어어!”
“찾았어?!”
루이는 난간에 기대 아래를 내려다봤다.
옅은 구름 아래로 조그맣게 보이는 해피테일마을과 알록달록한 지붕들.
그리고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강아지와 고양이, 토끼 아이들이 두 팔을 흔들며 펄쩍펄쩍 뛰고 있었다.
루이는 공을 높이 들어 보였다.
“찾았어! 이번에는 구름양한테 안 떨어져서 다행이다!”
“우와아아아!”
“역시 루이 형아야!”
아이들의 환호성이 구름을 타고 희미하게 올라왔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던 카일은 낡은 편지의 봉인을 다시 살폈다.
편지에 찍힌 발바닥은 해피테일 아이들이 편지마다 남기곤 하는 발도장과 닮아 있었다.
하지만 훨씬 오래되고 정교했으며, 발바닥 한가운데에는 아주 작은 별 하나가 새겨져 있었다.
카일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마침 잘됐네. 내려가는 김에 아이들에게 이 문양을 본 적 있는지 물어봐.”
“하지만 아무도 모른다고 하면요?”
루이는 파란 공과 낡은 편지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카일은 잠시 편지를 햇빛에 비춰 보았다.
빛이 바랜 종이 사이로 아주 희미한 푸른 선이 번졌다. 오래전 편지가 지나온 구름길의 흔적이었다.
“받는 사람에게 가는 길이 언제나 편지에 적혀 있는 건 아니야.”
“그럼 어떻게 찾아요?”
“편지에 남은 바람과 냄새, 종이가 만들어진 장소, 봉인에 새겨진 문양. 찾아볼 수 있는 건 많아.”
카일은 편지를 루이에게 돌려주었다.
“이것만으로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루이는 봉투에 새겨진 작은 발바닥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카일이 웃으며 루이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찾아야지.”
그는 아래쪽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해피테일마을을 가리켰다.
“받는 이가 적힌 편지만 전해질 수 있다면, 길을 잃은 편지는 기적을 기다려야 하니까.”
그 순간 출항을 알리는 종이 울렸다.
댕—!
제7우편선의 거대한 돛이 펼쳐지고, 정박용 밧줄이 하나둘 풀리기 시작했다.
비행선은 장거리 우편물을 싣고 먼저 서풍의 골짜기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카일이 출항 명부를 접으며 말했다.
“우편선이 하늘섬을 한 바퀴 돌아 동쪽 항로로 접어들기 전까지 돌아와. 거기서 합류하면 돼.”
“네!”
루이는 낡은 편지를 우편가방 가장 안쪽에 조심스럽게 넣었다.
그리고 해피테일 아이들의 파란 공을 품에 단단히 안은 채 난간 위로 올라섰다.
등 뒤의 커다란 흰 날개가 활짝 펼쳐졌다.
푸욱—!
하얀 깃털이 바람을 타고 흩어졌다.
루이는 부두를 박차고 구름 아래로 힘차게 날아내려 갔다.
“지금 가져다줄게!”
“루이 형아 내려온다!”
“공 받으러 가자!”
아이들이 운동장을 달리는 모습이 점점 선명해졌다.
루이의 뒤편에서는 제7우편선이 천천히 부두를 떠나고 있었다.
푸른 날개에 바람을 가득 머금고, 하늘깃족의 상징인 은빛 날개가 햇빛 아래 눈부시게 빛났다.
루이는 아래로 날아가면서도 가방 안쪽의 낡은 편지를 한 번 생각했다.
수신인도, 주소도 없는 편지.
하지만 편지가 이곳까지 왔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닿기를 바랐다는 뜻이었다.
그렇다면 자신이 할 일은 하나뿐이었다.
그 마음이 향하던 길을 찾아 주는 것. 그렇게, 하늘섬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 ✧ ━━━━━━━━━━━━━━━━━━━━━━━ ✧ ☽
Rune AREA의 창공의 하늘섬에 도착하셨습니다.
[SYSTEM]
여행자님의 하늘깃족 임시 전령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잠시 후 제7우편선이 구름바다를 향해 출항합니다. 💌✨
[BUFF ACTIVATED]
바람 친화력 +40
비행 안정성 +35
모험심 +50
오늘을 힘차게 시작할 용기 +99
오늘의 BGM은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하늘섬의 폭포와 퐁실한 구름길,
힘차게 날개를 펼치는 하늘깃족과 창공으로 출항하는 비행선의 풍경을 담은
활기차고 가슴 벅찬 판타지 BGM입니다. ☁️🪽
[MAIN QUEST]
오늘 전달해야 할 열두 건의 우편물을 확인하세요.
바람 정령에게 보내는 초대장, 설원왕국에서 주문한 햇빛 병 두 상자,
별을 관측하는 마법사에게 전할 구름 지도 한 장.
마녀마을의 포션 공방으로 향하는 엘루미아산 약초와
룬 공업도시에서 주문한 비행 나침반도 빠뜨리면 안 됩니다. 📜🧭
수신인의 이름도, 목적지도 적혀 있지 않은 편지를 발견하셨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늘깃족은 주소가 적힌 우편물만 전달하는 평범한 우편부가 아닙니다.
편지에 남은 바람과 냄새, 종이에 밴 마력과 봉인의 문양을 따라
룬 에리어 전역을 날아다니며 편지가 향해야 할 곳을 찾는 창공의 전령입니다.
받아야 할 사람에게 꼭 전해줄수 있답니다.
[ADDITIONAL QUEST]
구름 아래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해피테일마을 아이들에게 파란 공을 돌려주세요. 🐾
공에 예쁜 리본을 묶어 주면 특별 보상이 지급될지도 모릅니다. 🎀
[NEXT QUEST]
다음 하늘길도 함께 여행하고 싶으시다면,
구독과 좋아요로 하늘섬의 우편 비행 기록을 남겨 주세요. ☁️💌
오늘의 비행 경로가 구름 지도에 저장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바람이 불어오는 날, 창공의 하늘섬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
🎧 BGM Information
Produced by | Rune AREAʕ•ᴥ•ʔ
All music is created with AI music generation tools under the production of Rune AREA,
and presented with a magical rune-casting conc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