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12년차 워킹맘이 대기업 직장을 때려치운 이유. (말많음 주의)
케이트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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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2년차 워킹맘이 대기업 직장을 때려치운 이유. (말많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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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최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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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이트입니다.
오늘은 저의 퇴사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저는 11월 3일자로 퇴사를 하게되었고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퇴사결심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많이 물어보셨는데
특히 "어떻게" 그 결심을 했는지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자랑처럼 들려서 재수없을 수도 있겠지만
제가 이런 성격을 갖게 된 계기까지 장황하게 풀어보았습니다.
몇마디 말로 대신하기에는 부족하게 느껴졌거든요...
긴 이야기이다보니, 시간이 없으신 분은 1.5배속으로 보시기를 추천드리옵니다...
아무튼 퇴사를 하고나니 오랜 숙제를 끝낸 것 처럼 마음이 너무나도 후련해졌습니다.
언제든지, 무슨일이 있어도 내가 아이의 곁에 있어줄 수 있다는게 가장 마음편한 부분인 것 같아요.
어찌보면 제가 퇴사를 결정할 수 있었던건
무식한 무모함과, 나약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일과 육아 병행할 자신이 없어 포기함)
그래서 저는 이렇게 퇴사를 결정했지만,
여전히 가정과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계시는
워킹맘들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선택한 저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낼테니 서로 응원하며 힘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