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_4편(동사 부사편)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로 동작의 모습 표현하기
눈뜨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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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_4편(동사 부사편) 현재분사와 과거분사로 동작의 모습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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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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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눈뜨는 영어
영어 단어는 어느 정도 아는데, 왜 문장만 만들려고 하면 막힐까요?
간단한 문장은 알아듣는데, 왜 문장이 조금만 길어지면 뜻을 놓치게 될까요?
영어를 많이 외우지 않아서일까요? 물론 기본적인 단어와 표현은 반드시 익혀야 합니다. 하지만 단어를 어느 정도 알고 난 뒤에도 영어가 계속 어렵다면, 단어보다 먼저 영어 문장의 구조가 보이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눈뜨는 영어’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눈뜨는 영어는 문법 용어를 외우고 문제를 푸는 수업이 아닙니다. 영어 문장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이해하고, 그 구조를 이용해 내가 말하고 싶은 문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수업입니다.
눈뜨는 영어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약 15년 전, 저는 영어 문법과 문장 구조에 깊이 몰입해 공부했습니다.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 문법책을 비교하고, 비슷한 문장을 직접 만들어 원어민에게 자연스러운 문장인지 확인했습니다.
원어민은 어떤 문장이 자연스럽고 어떤 문장이 이상한지는 금방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왜 하나는 맞고 다른 하나는 틀리는지, 왜 이 동사는 이런 구조로 쓰이고 저 동사는 다른 구조로 쓰이는지를 설명하는 일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그래서 원어민에게는 문장이 자연스러운지를 확인하고, 그 이유는 문법책과 수많은 문장을 비교하면서 찾아갔습니다. 그렇게 따로 떨어져 있던 문법 지식들이 하나의 문장 구조 안에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중국 주재원으로 가게 되면서 베이징 왕징에서 이 방법으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왕징에는 한국인 주재원 가족을 비롯해 많은 한국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자녀를 국제학교에 보내는 어머니들은 학교에서 보내오는 영어 이메일을 읽고, 외국인 선생님과 상담하고,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분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어려운 영어 지식보다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사용해 문장을 이해하고, 필요한 말을 직접 만들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 문장의 구조를 이해시키고, 한국어로 생각한 내용을 영어 문장으로 바꾸어 보는 영작을 함께 훈련했습니다. 그렇게 베이징 왕징에서 약 5년 동안 ‘눈뜨는 영어’를 가르쳤습니다.
한국어와 영어는 생각을 담는 구조가 다릅니다
영어가 한국 사람에게 어려운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한국어와 영어가 생각을 문장에 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주 쉬운 sleep과 wake만 비교해 보아도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The baby sleeps.
아기가 잡니다.
The baby wakes up.
아기가 깹니다.
여기까지는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깨울 때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I woke the baby up. (3형식 구조 o)
나는 아기를 깨웠습니다.
wake는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직접 힘을 가하는 타동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wake 뒤에 the baby라는 목적어를 바로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기를 재웠다”라고 말할 때는 다릅니다.
sleep은 기본적으로 스스로 자는 것을 나타내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I slept the baby. (3형식 구조 X)
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영어에서는 다음과 같이 다른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I got the baby to sleep. (5 형식 구조 o)
나는 아기가 자도록 했습니다. 즉, 아기를 재웠습니다.
한국어에서는 ‘아기를 깨웠다’와 ‘아기를 재웠다’가 비슷한 구조로 보입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wake는 목적어를 직접 받을 수 있지만, sleep은 목적어를 직접 받을 수 없습니다. 3형식 구조와 5형식 구조의 근본적인 차이를 알아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한국어 문장처럼 보여도 영어로 만들 때는 서로 다른 문장 구조가 필요합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한국어 단어를 영어 단어로 하나씩 바꾸려고 하면, 영어 문장을 만드는 일이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눈뜨는 영어에서는 이처럼 동사가 문장 안에서 누구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영어를 한국어의 순서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영어가 생각을 담는 구조를 보고 문장을 만들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수강생들은 무엇이 달라졌다고 했을까요?
당시 수업을 들었던 분들이 남겨주신 후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첫 수업을 듣는 날, 영어에 눈을 뜬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외우는 영어가 아니라 왜 이렇게 써야 하는지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는 논리적인 언어라는 것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영작을 계속하다 보니 말하고 싶은 문장이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늘 영어의 기초에서만 맴돌았는데 처음으로 영어가 재미있어졌습니다.”
이러한 후기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변화는 단순히 영어 단어를 더 많이 알게 되었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어 문장이 왜 그렇게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직접 구성하는 힘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영어를 막연히 어렵고 두려운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원리를 이해하며 접근할 수 있는 언어로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10년 후, 다시 시작합니다
베이징에서 약 5년 동안 수업을 진행한 뒤 영국으로 돌아오면서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일은 약 10년 동안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영어에 관한 공부와 관심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특히 영어영문학 학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영어를 더욱 깊이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오래전에 가르쳤던 문장 구조와 구문을 보는 방법이 읽기와 쓰기, 말하기를 위해 매우 중요한 밑바탕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TOEIC과 TOEFL의 강의와 학습 자료도 살펴보았습니다. 요즘은 과거보다 듣기와 말하기를 많이 강조하지만, 읽기와 문법을 설명할 때는 지금도 결국 문장의 기본 구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TOEIC의 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단어의 뜻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동사를 중심으로 주어와 목적어, 보어가 어떤 관계를 이루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TOEFL에서도 긴 글을 읽고 핵심 내용을 파악하려면 문장의 기본 구조와 수식하는 부분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쓰기와 말하기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영어의 순서에 맞는 문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문장 구조를 안다고 해서 영어가 저절로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듣기에는 소리와 발음, 속도와 연음에 관한 별도의 훈련이 필요하고, 말하기도 실제로 입을 열어 반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있으면 듣고 읽은 내용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 문장으로 만드는 데에도 든든한 밑받침이 생깁니다.
그래서 10년이 지난 지금, 오래전에 가르쳤던 눈뜨는 영어를 다시 정리해 동영상으로 만들고 유튜브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줌 수업으로도 다시 만나려고 합니다.
눈뜨는 영어가 하려는 일
눈뜨는 영어는 영어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하는 수업이 아닙니다. 이 수업을 들은 뒤에도 단어를 익히고, 많이 듣고, 읽고, 말하며 실제로 사용해야 합니다. 따로 외워야 하는 표현과 예외도 있습니다.
다만 그 모든 영어 공부를 해나갈 수 있는 문장의 밑판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단어는 아는데 문장이 보이지 않는 분, 문법을 여러 번 배웠지만 지식이 서로 연결되지 않는 분, 영어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공부에 지친 분,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영어 문장으로 만들지 못하는 분에게 영어 문장을 바라보는 기준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이 수업의 목적입니다.
눈뜨는 영어에서 말하는 ‘눈을 뜬다’는 것은 갑자기 영어의 모든 것을 알게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전에는 영어 문장이 외워야 할 단어들의 긴 줄로만 보였다면, 이제는 단어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왜 그 자리에 놓였는지, 문장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베이징 왕징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경험했던 그 변화를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영어를 무조건 외우기 전에 영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
한국어로 떠올린 생각을 영어의 구조에 맞게 직접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것.
그리고 그 힘을 바탕으로 읽기와 말하기에 조금 더 쉽고 자신 있게 다가가는 것.
그것이 다시 시작하는 ‘눈뜨는 영어’입니다.
유튜브 영상과 온라인 줌 수업을 통해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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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는 영어 수업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됩니다.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하는 일대일 영어 회화 수업과
한국인 선생님이 영어의 문법과 문장 구조를 설명하는
눈뜨는 영어 수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와 함께하는
문법·문장 구조 수업은
줌으로 진행됩니다.
영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직접 문장을 만드는 힘을 기르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수업 문의
Kay_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