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뉴스브리핑 : 금산사 전현직 주지 구속 입건, 총무원은 그동안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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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뉴스브리핑에서도 여러 차례 방송했던 금산사 전 주지인 성우스님이 5월 6일 결국 구속되고 현 주지인 화평스님이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KBS에 보도된 지 10개월 만입니다. 이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과연 동안 총무원은 뭘 했나요?
전·현직 교구장이 구속 및 송치된 다음 날인 5월 7일, 조계종은 '마음 평안의 달'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비리 사건에 대한 질문은 사라지고, AI 로봇 '가비'의 수계식이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법사 진우 스님은 불교뉴스브리핑에서 발심(發心) 없는 수계가 가능한지 근원적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AI는 지능은 있으나 고통을 느끼지 못하므로 불교의 근본인 '사성제'를 깨달을 수 없다는 비판이며, 의지 없는 로봇에게 가사를 입힌 것은 불교의 성스러운 의식을 희화화했다는 지적입니다.
차기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 월정사 정념 스님은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의사를 간접적으로 피력했으며, 6월 19일 출간 기념회를 기점으로 공식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은해사 주지 선거 과정에서 '매표 행위'가 있었다는 폭로와 진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불국사 역시 구체적인 액수가 적힌 명단이 도는 등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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