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때는 몰랐을까
장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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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때는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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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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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때는 몰랐을까]
앞길이 보이지 않던 밤, 우리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주님, 어찌하여 나를 홀로 두셨습니까?”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 것 같고,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뒤돌아보면 깨닫게 됩니다. 내가 주님을 놓았던 순간에도 주님은 내 손을 놓지 않으셨다는 것을 말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 시편 23편 4절
눈물은 버려진 아픔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진 기도가 되었고, 고난은 우리를 무너뜨리는 돌이 아니라 믿음을 단단하게 만드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로마서 5장 3~4절
닫힌 문 때문에 낙심했지만 주님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준비하셨습니다. 잃었다고 생각한 빈자리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소망을 채워 주셨습니다.
상처 난 삶의 틈 사이로 주님의 빛이 들어왔고, 가장 약했던 그 자리에서 오히려 주님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 고린도후서 12장 9절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원망하며 걸었던 가시밭길도 주님께로 이끄시는 사랑의 길이었다는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장 28절
지나온 모든 날을 믿음으로 돌아보며 고백합니다.
모두 사랑이었고 은혜였습니다.
눈물의 날도, 기다림의 날도, 아픔의 날도
모두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찬양이 고난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나온 삶 속에 숨어 있던 하나님의 손길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나중에 돌아보니 ‘은혜였구나’ 깨달았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댓글로 함께 나누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