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등판에도 네타냐후 패배하면..."전쟁은 출구로 권력은 감옥으로" / YTN
YTN
0:00 / 0:00
트럼프 등판에도 네타냐후 패배하면..."전쟁은 출구로 권력은 감옥으로" / YTN
4 096 просмотров · 2 ч назад
YTN
5,41 млн подписчиков
4 096 просмотров · 2 ч назад
트럼프 "네타냐후는 위대한 전사" 공식 지지 선언
"미국 이란전 개입 피하려면 네타냐후 재선해야"
네타냐후 "함께 임무 완수" 반색…판세는 '불리'
[앵커]
오는 27일 이스라엘 총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전격적인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네타냐후가 막판 뒤집기에 나선 가운데, 이번 선거는 중동 전쟁과 그의 사법적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에 밀리며 벼랑 끝에 섰던 네타냐후 총리가 강력한 '구원투수'를 얻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를 "위대한 전사이자 평화의 파트너"로 치켜세우며 공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잘못된 지도자가 들어서면 미국이 직접 이란전에 개입해야 한다며, 네타냐후의 재선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함께 임무를 완수할 것"이라며 반색했지만, 이스라엘 내 판세는 유리하지 않습니다.
아이젠코트 전 참모총장이 이끄는 야권 신당이 앞서가는 가운데, 이들은 '완전한 승리' 대신 '현실적 출구 전략'을 내걸고 있습니다.
하마스와의 소모전을 끝내고 생존 인질 구출을 최우선으로 삼아, 미국의 중재안을 수용하겠다는 겁니다.
[가디 아이젠코트 / 이스라엘 야샤르당 대표 (전 참모총장) : 제가 총리에 취임하는 순간부터 18개월 안에, 하마스는 더 이상 가자지구를 통치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네타냐후가 패배한다면, 단순한 실각을 넘어 사법적 파멸을 맞이하게 됩니다.
면책특권이 사라져 계류 중인 뇌물과 배임 재판이 재개되면 실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요하난 플레스너 / 이스라엘 민주주의 연구소(IDI) 소장 : 네타냐후는 스스로를 '미스터 안보'이자 최고 권위자로 자처해 왔지만, 결국 역대 최악의 안보 참사를 초래했습니다.]
정계 은퇴를 건 유죄 협상을 시도할 수 있지만, 불명예 퇴진을 피하긴 어렵습니다.
결국 정권이 교체되면 가자 전쟁은 단계적 출구를 찾는 반면, 네타냐후 개인은 감옥 문턱에 서게 됩니다.
우파 진영의 선거 불복 가능성과 초정통파 병역 갈등 등 선거 직후 닥쳐올 극심한 내부 혼란은 또 다른 뇌관입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1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