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잠든사이
Happy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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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잠든사이
164 просмотра · 2 дня назад
Happy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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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찾아온 그대는
꼭 햇살 같았어요
어두웠던 공간을
환하게 비추었죠
당연한 것만 같았던
나만의 공식들이
그대를 알고 난 뒤로는
자꾸만 달라져요
추운 겨울이 와도
따뜻한 봄날이 되도록
더운 여름이 오면
선선한 가을이 되도록
거짓말은 제법 잘하지만
그대에겐 솔직할게요
작은 온기를 드릴 테니
그대처럼 웃어 주세요
오늘도 참 수고 많았어요
내일은 더 좋은 하루이길
좋은 꿈 꾸고 푹 자요
내 꿈도 한 번 꿔 주길
말하기 부끄럽지만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대가 잠든 사이
나는 그대를 그리네요
아침에 마시는 커피에도
퇴근길 노래 속에도
아무 상관 없는 순간마다
문득 그대가 떠올라요
내 삶에 스며든 그대가
점점 더 커져가요
별일 없던 오늘 하루에도
그대 생각하면 웃음이 나요
아마 모를 거예요
얼마나 그댈 보고 싶은지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휴대폰을 몇 번이나 보는지
답장이 오면 괜히 웃음이 나고
늦어지면 궁금해져요
그렇게 무심한 척 연기하다
마음이 먼저 움직여요
마음은 꼭 서로
같은 만큼 주고받아야 할까요
오가는 마음의 크기보다
지금 이 순간이 소중해요
그대와 함께하는 이 시간이
내겐 너무 행복해서
어디까지 닿을진 몰라도
지금처럼 좋아할래요
오늘도 참 수고 많았어요
내일은 더 좋은 하루이길
좋은 꿈 꾸고 푹 자요
내 꿈도 한 번 꿔 주길
말하기 부끄럽지만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그대가 잠든 사이
나는 그대를 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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