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하고 글방에 숨어든 양반집 규수, 그녀의 정체를 안 깐깐한 선비가 내민 것은... | 야담 | 옛날이야기 | 민담 | 수면동화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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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하고 글방에 숨어든 양반집 규수, 그녀의 정체를 안 깐깐한 선비가 내민 것은... | 야담 | 옛날이야기 | 민담 | 수면동화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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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을 감추어 주는 대가로 혼인을 청하는 겁니까?"
남장을 하고 사내들의 글방에 드나들던 하연. 그녀의 비밀을 쥔 깐깐한 선비 도겸이 내민 것은 벌을 적은 종이가 아닌 한 통의 혼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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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죽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난한 이웃 여인들이 셈을 치르는 것을 돕고자, 윤하연은 '윤하준'이라는 거짓 이름으로 사내들만 모인 송계 글방에 숨어듭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가장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선비 백도겸 아래서 장부를 배우게 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도겸에게 여인이라는 정체를 들키고 맙니다. 당장 쫓겨날 줄 알았던 하연의 예상과 달리, 도겸은 묵묵히 그녀의 비밀을 지켜주며 상상조차 못 한 마음을 전해오는데…
남몰래 글을 배우려던 여인과 그녀의 세상을 열어준 선비. 서로의 진심을 써 내려간 두 사람의 가슴 뭉클하고 아름다운 조선시대 로맨스 야담입니다. 편안한 밤,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깊은 잠에 빠져보세요.
본 영상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순수 창작 야담입니다.
실제 역사적 사건이나 실존 인물을 다룬 기록물이 아니며, 등장인물과 사건은 이야기 전개를 위해 허구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억울함, 비밀, 반전, 그리고 따뜻한 결말이 담긴 옛이야기 형식의 오디오북으로 편안하게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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