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코스로 즐기는 서해안 최고의 섬여행, #370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섬, 승봉도,#Seungbongdo Island, A Hidden Gem of the West Sea
조용경 사찰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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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코스로 즐기는 서해안 최고의 섬여행, #370년 역사가 살아숨쉬는 섬, 승봉도,#Seungbongdo Island, A Hidden Gem of the West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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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경 사찰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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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42km 떨어진 서해에 '승봉도'(昇鳳島)가 있습니다.
승봉도는 370여년 전 신(申)씨와 황(黃)씨 두 어부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이 섬에 도착했는데, 이 섬의 풍부한 물산과 아름다운 풍광에 매혹되어 기족들을 데리고 와 이곳에 정착을 했다고 합니다.
그 뒤 이섬은 '승봉도'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두 집안의 후손들은 선조를 기려서 높은 언덕 위에 '신황정'(申黃亭)이란 정자를 지었습니다.
승봉도 가는 배는 매일 아침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아침 8시 30분에 출항하고,
돌아오는 배는 오후 2시 40분에 승봉도를 촐발합니다.
섬의 면적이 2.22km², 해안선의 길이가 9.5km여서 하루 코스의 섬 트레킹이 가능하며,
트레킹 시간은 3~4 시간이 소요됩니다.
승봉도에는 산림욕장, 이일레 해수욕장, 이일레 산책길, 부도치 해변과 목섬, 신황정과 일출전망대, 삼형제바위와 촛대바위, 그리고 부채바위와 남대문바위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있습니다.
승봉도에는 북쪽 해안에 '작은선배'라는 예쁜 카페가 있고, 카페주인이 관리하는 청보리밭도 있습니다.
승봉도는 섬이지만, 특이하게도 주민들의 주수입원은 어업보다는 농업이라고 합니다.
승봉도에는 논과 밭 등 경지면적이 넓고, 지하수도 풍부해 벼농사를 비롯해 고추, 콩, 마늘 농사가 잘 되며,
이들 농산물이 주민들이 자급할 정도가 된다고 하더군요.
지난 6월 1일에 승봉도를 방문했고, 저는 약 네 시간 동안 섬 일주에 가까운 4 시간의 트레킹을 하며 모처럼만에 기분 좋은 힐링을 했습니다.
승봉도는 하루 코스의 여행이 가능한 서해안 최고의 섬입니다.
주요 순간
01:54 승봉도 투어 출발점
03:32 이일레 해변
06:28 숲속의 초롱꽃군락
08:20 신비의 섬, '목섬'
09:26 동쪽바다 전망대
10:35 신황정(申黃亭)
12:12 삼형제바위
12:54 촛대바위
14:00 승봉도의 논농사
14:54 카페 '작은선배'
16:16 고풍스러운 민박 '쉼토가'
17:10 부채바위
18:33 남대문바위
20:20 승봉대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