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버스 자리를 두 번 판 여행사
유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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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스 자리를 두 번 판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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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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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한 살 경자는 친구 혜란과 예약한 단체여행에서 앞자리 지정 좌석이 다른 손님에게도 팔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현장 안내원이 뒤쪽 자리에 앉으라고 하자 두 사람은 출발 전에 이용을 거절하고 회사에 이유를 남깁니다. 그날을 통째로 잃고 싶지 않은 두 친구는 짧은 시외버스로 강가 수목원에 가서 자신들이 고른 하루를 보냅니다. 경자는 예약 안내와 자신이 겪은 사실을 정리해 여행비 반환과 실제로 더 든 교통비 검토를 요청합니다. 할인권 제안을 거절하고 확인 가능한 범위만 요구한 끝에 회사는 중복 판매와 잘못된 현장 안내를 인정합니다. 반환과 사과를 받은 뒤 두 사람은 누군가를 계속 벌주려 하기보다 다음 여행의 속도와 자리를 스스로 고릅니다. 조용히 참는 데 익숙했던 여성이 자기 권리를 말하고 오래된 친구와 여행의 기쁨까지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유사연 #인생이야기 #중년여성 #친구와여행 #약속을지키는일
등장인물과 사건은 창작한 허구이며 실제 개인이나 사건을 재현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