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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방 홀춤전] 장인숙의 춤, 심心봤다 살풀이전

장인숙희원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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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방 홀춤전] 장인숙의 춤, 심心봤다 살풀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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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숙희원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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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숙의 춤, 심心봤다 살풀이전 일시: 2026.06.27 (토) PM 3:00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 心을 담다 태평무 한성준이 1930년대에 나라의 태평성대를 염원하여 창안한 춤으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적 전통춤이다. 한성준-한영숙-박재희로 이어지는 태평무는 절제미가 강조된 궁중무용의 미적 요소와 민속무용의 흥, 신명을 잘 녹여냈다. 다양한 장단을 타고 넘는 독특하고 세밀한 발디딤이 돋보인다. 절제된 호흡, 고요함과 흥을 아우르는 격조 있는 춤사위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취와 민족성을 느끼게 하는 전통 문화예술의 특성이 집약된 상징적 춤이라 할 수 있다. 춤: 김연진, 엄정아, 노수연, 심지윤, 김채원 동편제 민살풀이춤 이장선-조갑녀로 이어지는 남원권번의 고제 살풀이춤이다. 수건을 들지 않고 맨손으로 춘다하여 민살풀이라 한다. 형식에 구애되지 않는 즉흥성과 소박함, 투박하면서도 무작위적인 여백의 미가 느껴지며, 음악에 몰입되어 겉멋이 아닌 속멋이 우러나오는 ‘앵겨진’ 춤사위를 강조한 조갑녀 선생의 가르침에 강건한 동편제의 멋을 살려 김경란이 재안무한 작품이다. 춤: 장인숙 • 沁이 흐르다 교방굿거리춤 진주권번의 마지막 명인 김수악이 남긴 굿거리 여덟 마루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김경란이 추구하는 즉흥성과 개성을 소고가락에 추가하여 독무로서의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춤: 김연진, 엄정아, 심지윤, 김채원 논개별곡 논개를 기리며 논개제에서 추어진 김수악의 유작을 받들어 김경란이 창안한 서사적인 춤이다. 반야용선, 천도, 연꽃사위, 앉을사위와 같은 제의적 구조와 자진모리 대목에서의 영남 덧배기풍의 자유분방한 수건사위가 돋보인다. 춤: 장인숙 • 深을 느끼다 구음검무 진주검무 예능보유자 김수악의 유작 구음에 진주검무 춤사위를 얹어 김경란이 독무로 만든 작품이다. 궁중정재의 형식미와 색채를 지녔으며 느린 듯하다 몰아치는 우아한 한삼사위, 화려하고 현란한 칼사위, 소박한 듯 매혹적인 맨손사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전통춤의 어법을 통한 무게감과 구성으로 기존의 검무와는 또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춤: 유영란 서편제 민살풀이춤 도금선으로부터 장금도에게 전해진 군산권번춤을 김경란이 재구성하였다. 조갑녀제의 남성적인 강한 맛에 비해 애잔한 서편제의 여성적 감수성이 대비된다. 같은 발과 같은 손, 수족상응의 춤서위가 독특하며 기교가 없는 듯 담백하게 추어지는 춤선이 예인의 오랜 고민과 노력의 시간을 담담하게 담아낸다. 동살풀이 대목이 이 춤의 가장 큰 특색이다. 춤: 장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