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이제는 끝입니다
정우주의 근막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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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이제는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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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의 근막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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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원인이 워낙 다양해서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치료를 포기하고 평생 달고 사시죠.
그런데 저는 10년 넘게 두통을 공부하면서, 결국 여기로 모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우리의 목, 얼굴, 머리를 둘러싸고 있는 두 개의 근막 — SMAS층과 모상건막입니다.
■ 모상건막 이마의 전두근과 뒤통수의 후두근을 이어주는, 머리 위를 덮는 질긴 근막입니다. 앞뒤로 팽팽하게 씌워진 가죽 모자를 떠올리시면 돼요. 수술 중 이 모상건막을 자극했더니 두통이 유발됐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그냥 덮개가 아니라, 두통을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통증 조직이라는 뜻이에요.
■ SMAS층 얼굴 피부 아래에서 피하지방과 표정 근육을 하나로 묶어주는 막입니다. 씹을 때 쓰는 교근, 관자놀이의 측두근, 눈둘레근, 미간을 찌푸리는 추미근이 전부 이 그물망에 엮여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둘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SMAS층 → 측두부 근막 → 모상건막으로 하나의 라인처럼 이어져 있어요. 그래서 턱을 꽉 깨물거나, 눈을 찡그리는 습관이 반복되면 그 긴장이 머리 위 모상건막까지 그대로 전달됩니다. 아래로는 목의 넓은목근(플라티스마)과도 이어져 있어서, 목의 긴장 역시 머리로 올라옵니다.
결국 두통 관리는 세 곳입니다. 얼굴(SMAS층), 두피(모상건막), 그리고 목. 오늘 영상의 마사지와 스트레칭은 전부 이 세 곳을 풀어주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혼자 하실 수 있습니다. 얼굴을 풀고 → 두피를 풀고 → 목을 늘려주고 → 호흡으로 마무리.
처음 며칠은 큰 차이를 못 느끼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3주만 꾸준히 해보세요. 어느 날 문득 "오늘은 머리가 안 무겁네?" 하는 날이 옵니다. 그 작은 변화가 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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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두통은 병원부터 가셔야 합니다
· 갑자기 망치로 쾅 맞은 듯이 시작되는 두통 · 발열과 목 경직이 함께 오는 두통 · 50세 이후에 처음 생기는 두통 · 시야에 이상이 동반되는 두통
이런 경고 신호가 있다면 단순한 근막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마사지나 스트레칭에 앞서,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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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두통, 정말 못 고칠까요?
00:45 먼저 확인하세요 — 병원부터 가야 하는 두통
01:38 두통의 열쇠, 두 개의 근막 (모상건막 · SMAS층)
04:34 근막 마사지 — 얼굴에서 두피까지
13:21 근막 스트레칭 — 목과 후두하근
16:09 마무리 호흡 운동
18:54 3주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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