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 환갑날, 친정도 못 가게 며느리를 광에 가둔 지혜로운 시어머니 | 민담 | 옛날이야기 | 전설 |
야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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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환갑날, 친정도 못 가게 며느리를 광에 가둔 지혜로운 시어머니 | 민담 | 옛날이야기 | 전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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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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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환갑날, 시어머니는 친정으로 가려는 며느리를 광에 가둬 버립니다.
며느리가 문을 두드리며 울던 그 시각, 친정집에는 포졸들이 들이닥칩니다.
도대체 시어머니는 무엇을 알고 있었기에 며느리를 막아선 것일까요?
영조 임금 말년, 흉년이 이어지던 충청도 청주목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가난하지만 곧은 훈장 박문겸은 관아의 거짓 장부에 이름을 올려 달라는 요구를 거절합니다.
그 뒤 그의 집 헛간에서 백성들에게 나눠줘야 할 관곡이 발견되고, 하루아침에 도둑이라는 누명을 쓰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벌어지기 전부터 무언가를 알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며느리 옥련을 광에 가둔 시어머니 한씨였습니다.
친정아버지를 구하려는 며느리와 아무 말 없이 움직이는 시어머니.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시어머니의 행동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유가 숨어 있었습니다.
억울한 누명과 관아의 비리, 그리고 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미움까지 감수한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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