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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던 사촌 언니를 떠올리며, 50년 만에 찾은 명동 명화당 | 그곳에서 떠올린 한 사람 #1

따뜻한 기억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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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같던 사촌 언니를 떠올리며, 50년 만에 찾은 명동 명화당 | 그곳에서 떠올린 한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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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사촌 언니의 손을 잡고 처음 올라간 명동의 2층 분식집 명화당. 50년이 흘러 혼자 다시 그 계단을 올랐습니다. 비빔냉면 한 그릇 앞에서, 한 젓가락 나눠 먹을 사람이 곁에 없다는 걸 느낀 순간 떠오른 얼굴이 있었습니다. 멀미하는 나를 늘 멀리까지 데려가 주던 사람, 턴테이블 앞에서 울던 스물일곱의 언니, 엄마는 아니지만 엄마를 대신해 주던 사람. "음식은 확실히 사람을 떠오르게 하는 강한 매개체다." 김혜란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곳에서 떠올린 한 사람에 대한 기억입니다. ━━━━━━━━━━━━━━━ 🏪 따뜻한 기억 편의점 잊고 있던 그 순간, 다시 꺼내 보는 우리의 이야기. 「그곳에서 떠올린 한 사람」은 어떤 장소에 다시 섰을 때 떠오른 한 사람의 기억을, 그 기억의 주인이 직접 들려주는 목소리로 담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장소가 있나요? 그곳에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댓글로 들려주세요. ━━━━━━━━━━━━━━━ 00:00 10년 만의 명동 01:22 발 디딜 틈 없는 명동에서 찾은 명화당 02:43 비빔냉면, 그리고 사촌 언니 04:02 김밥의 신세계 05:04 엄마를 대신해 준 사람 06:08 열두 살 그 마음처럼 목소리 · 김혜란 음악 · National Sweetheart, The Soundlings (YouTube 오디오 보관함) 제작 · 따뜻한 기억 편의점제작 · 따뜻한 기억 편의점 #따뜻한기억편의점 #그곳에서떠올린한사람 #명화당 #명동 #사촌언니 #추억 #애니메이션 #오디오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