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시작하자 | 승지님
승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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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시작하자 | 승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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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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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악과 영상을 제작하는데 인공지능 도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목 - 우리 다시 시작하자
가사 -
[Verse 1]
스물여섯 여름 끝
너와 나는 금강 둔치에 서 있어
헤어진 지 석 달 만에
내가 먼저 보자고 했어
편의점 커피 두 잔은
손 안에서 벌써 식었고
잘 지냈냐는 짧은 말 뒤로
못 한 말만 길어졌어
[Pre-Chorus]
다리 불빛이 물에 번져
여러 색으로 흔들릴 때
나는 더 미루지 않고
네 이름을 불렀어
[Chorus]
가지 마 오늘은 내 말 들어 줘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괜찮은 척 돌아선 그날을
매일 밤 후회했어
한 번만 내 앞에 그대로 있어 줘
내가 끝까지 말할 수 있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게
[Verse 2]
우리는 천천히 걸었어
자전거가 옆을 지나가고
너는 난간 위 두 손을 놓고
왜 이제 왔냐고 물었어
겁이 나서 늦었다고
잊은 척해 봤다고 했어
네가 없는 평범한 하루가
생각보다 너무 길었어
[Pre-Chorus]
강 건너 불빛이 포개져
금강의 색동처럼 보여
예쁜 밤이라는 말 대신
나는 네 손을 잡았어
[Chorus]
가지 마 오늘은 내 말 들어 줘
나는 아직 너를 사랑해
괜찮은 척 돌아선 그날을
매일 밤 후회했어
한 번만 내 앞에 그대로 있어 줘
내가 끝까지 말할 수 있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
이번에는 놓치지 않을게
[Bridge]
너는 한참 말이 없었고
나는 잡은 손을 놓지 않았어
곧 울 것 같던 네 얼굴이
조금씩 나를 향했어
너도 같은 마음이었다고
작게 말해 준 그 순간
멈춰 있던 우리 시간이
다시 앞으로 갔어
[Final Chorus]
가지 마 이제는 같이 걸어 줘
나는 여전히 너를 사랑해
늦어 버린 수많은 말들을
하나씩 다 전할게
오늘부터 내 곁에 다시 있어 줘
같은 실수는 하지 않을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
이번에는 함께 가자
[Outro]
식은 커피를 나눠 들고
우리는 강을 따라 걸었어
흔들리던 여러 불빛도
한길 위로 이어졌어
네 손이 내 손 안에 있어
이제는 말할 수 있어
우리의 다음 날은
오늘 여기서 시작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