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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는 밤마다 다듬이 소리가 났다, 새로 든 사람이 다듬잇돌을 들어내자#야담#민담#오디오북#옛날이야기

야담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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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는 밤마다 다듬이 소리가 났다, 새로 든 사람이 다듬잇돌을 들어내자#야담#민담#오디오북#옛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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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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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었습니다. 싸리문은 내려앉았고 마당에는 마른 풀이 무릎까지 자라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당 한복판에 다듬잇돌 하나가 반듯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풀이 그 돌만 비껴 자란 것처럼 둘레가 훤했습니다. 밤에 무슨 소리가 난다는 말이 돌았으나, 마을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하나같이 들은 적이 없다 하였습니다. 새로 든 사람은 어찌하여 그 소리를 들었을까요? 그 돌 아래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 잠들기 전 듣기 좋은 옛날이야기, 민담 전설 설화 모음 👍 구독과 좋아요는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야담 #옛날이야기 #민담 #전설 #설화 #조선시대 #귀신이야기 #무서운이야기 #잠잘때듣는이야기 #오디오북 #한국설화 #여운 ━━━━━━━━━━━━━━━ 📖 그 시절에는 다듬이질은 풀을 먹여 뻣뻣해진 옷감을 다듬잇돌에 올려놓고 방망이로 두드려 결을 눕히는 일이었습니다. 방망이 둘을 어긋나게 떨어뜨려야 소리가 이어지는데, 손이 흔들리면 그 박자가 대번에 어지러워집니다. 옛 시와 이야기에 밤의 다듬이 소리가 자주 나오는 것도, 소리만 듣고 두드리는 사람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 이야기는 밤마다 들리던 다듬이 소리에 얽힌 옛 정서에서 착안해 새로 지은 창작입니다. 🕯 이야기 끝에 남는 것 "듣는 사람이 있어야 소리가 나느니라." 옛사람들은 듣는 귀가 있어야 소리가 난다 하였습니다. 세상일도 그렇지 않습니까. 아무도 듣지 않으면 있던 일도 없던 일이 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들어 주는 사람이 하나만 있어도, 오래 묻혀 있던 것이 볕을 봅니다. · · · · · · · · · · · · · · · '야담나루터'는 조선시대 야담과 민담, 설화를 바탕으로 새로 지은 이야기를 차분한 낭독으로 들려드리는 채널입니다. 옛날 나루터에는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그 자리처럼, 편하게 앉아 한 편씩 들어 보세요. 그 시절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도 영상마다 함께 적어 둡니다. 🎧 잠들기 전 조용한 옛이야기를 찾으시는 분 🎧 조선시대 야담과 민담을 좋아하시는 분 🎧 운전이나 집안일을 하며 들을 오디오북이 필요하신 분 🎧 앞뒤가 맞아떨어지는 반전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 · · · · · · · · · · · · · · · ■ 만드는 방식에 대하여 이야기는 편마다 새로 씁니다. 옛 문헌에 뿌리를 둔 이야기는 그 관계를 영상마다 밝히며, 인물과 사건은 새로 지은 것입니다. 그림은 이야기의 장면마다 따로 만들고, 낭독 목소리와 그림을 만드는 데 인공지능을 도구로 씁니다. 영상과 대본의 무단 복제, 재편집 및 재업로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