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천 개로 서당비를 낸 누이, 장원 급제한 동생 등에 업혔다 | 야담 | 민담 | 옛날이야기 | 수면동화 | 오디오북 | 설화
야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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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천 개로 서당비를 낸 누이, 장원 급제한 동생 등에 업혔다 | 야담 | 민담 | 옛날이야기 | 수면동화 | 오디오북 |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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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담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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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잃은 열여섯 살 순이와 아홉 살 동생 귀남. 집을 차지한 작은아버지는 귀남이를 남의 집 머슴으로 보내려 합니다.
순이는 어머니가 남긴 떡살 하나를 들고 서당 마루에 섭니다. 「훈장님, 떡 하나에 한 글자요.」
떡 하나에 글 한 자, 그렇게 빚은 떡이 천 개가 됩니다.
보름마다 새벽 문 앞에는 누가 두고 갔는지 모를 쌀자루가 놓입니다.
열세 해 뒤 장원 급제한 동생이 돌아오던 날, 잔칫집 대문 앞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떡 하나에 글 한 자,
업어 키운 정은
업혀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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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말씀
※ 문헌과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각색·창작했으며, 제작에 AI 기술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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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편에서 찾아본 것
※ 서당 훈장의 보수는 돈보다 쌀·땔감·옷감으로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 (출처: 국가기록원 「기록으로 만나는 서당」)
※ 지방에서 급제한 사람은 말미를 받아 고향에 내려가 홍패를 앞세우고 악공·광대와 함께 거리를 돌았습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경북매일)
※ 사내아이는 열다섯에서 스무 살 무렵 관례를 치르면 혼인 전이라도 상투를 틀고 갓을 썼습니다 (출처: 국가기록원 관혼상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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