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년을 버틴 나라가 2,295년 동안 남의 땅이 된 이유 | 이집트 문명의 최후
인류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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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년을 버틴 나라가 2,295년 동안 남의 땅이 된 이유 | 이집트 문명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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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에게 피라미드는 이미 2,500년 된 유물이었습니다.
인류가 만든 나라 중 가장 오래 버틴 문명, 고대 이집트.
3,000년을 굴러간 이 나라는 왜 마지막엔 스스로 일어설 힘을 잃었을까요.
로마의 정복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이집트를 끝낸 건, 너무 완벽하게 적응해버린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나일강의 규칙성이 만든 문명,
가뭄 한 번에 무너진 고왕국,
전차 앞에 무력했던 성벽,
적의 무기를 베껴 제국이 된 신왕국,
지중해 전체를 삼킨 청동기 대붕괴,
그리고 서기 394년, 마지막 상형문자를 새긴 한 신관의 이야기까지.
60분 동안 3,000년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갑니다.
■ 목차
00:00 클레오파트라와 피라미드 사이의 거리
04:00 나일강 — 세상에서 가장 규칙적인 강
10:00 피라미드는 노예가 짓지 않았다
17:00 가뭄, 그리고 첫 번째 붕괴
24:00 전차와 성벽 — 힉소스의 충격
31:00 적의 무기로 제국이 되다
38:00 청동기 대붕괴와 최초의 파업
45:00 외국인 파라오의 시대
51:00 클레오파트라, 마지막 이집트어
56:00 394년 필레, 마지막 글자
■ 참고
본 영상은 고고학·기후학 연구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연대와 수치는 학계 내 이견이 있는 경우 통용되는 추정치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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