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폰에서 만나 현실에서 괴롭힌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집착하는 요즘 스토킹 범죄 I 추적60분 KBS 260918 방송

KBS 추적60분

0:00 / 0:00

폰에서 만나 현실에서 괴롭힌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집착하는 요즘 스토킹 범죄 I 추적60분 KBS 260918 방송

27 233 просмотра · 10 часов назад
KBS 추적60분
803 тыс. подписчиков
27 233 просмотра · 10 часов назад
온, 오프라인 복합 스토킹이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 스토킹은 ‘셀럽’만의 문제일까. 제작진은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 피해자들도 만났다. 이들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이 SNS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수집하고, 집이나 가족의 집까지 찾아왔다고 증언했다. 얼굴조차 모르는 스토커가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피해자들은 주변 사람들마저 의심하게 됐고,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호소한다. 스토킹 범죄 피해를 연구해 온 김보화 젠더폭력연구소 소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토킹이 결합하는 양상에 주목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온, 오프라인 스토킹을 구별하기 어려운 사례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한다. 온라인이 오프라인 스토킹 피해를 더 심화하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 소장은 온라인 스토킹 자체가 피해자에게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온라인 스토킹을 다른 범죄로 이어지는 수단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 피해를 인식하고 근절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SNS에 음식 사진을 찍어서 올려요그러면 거기가 어디인지 알아내서 찾아와요“ -스토킹 피해자B 스토킹 피해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 최정상 여성 프로 바둑기사 조혜연 씨. 조 씨는 2020년 스토킹 피해를 겪으며 스토킹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청원을 올렸다. 당시 조 씨가 운영하는 바둑학원에 가해자가 반복적으로 찾아와 소란을 피웠지만, 이를 제재할 법적 수단이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조 씨를 스토킹한 가해자 역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이었다. 조 씨에 대해 일방적으로 알고 있던 ‘바둑 팬’이었다. 술에 취한 가해자는 바둑학원에 찾아와 어린 학생들까지 위협하며 수차례 소란을 피웠다. 하지만 당시 가해자에게 부과된 것은 경범죄 처벌에 따른 벌금 5만 원. 이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가해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지만, 조 씨의 불안은 끝나지 않았다. 조 씨는 지금의 평온한 일상이 ‘모래성 위의 행복 같다고 느낄 때가 있다’라고 말한다. 이름만 검색해도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의 위치와 경기 일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상황. 가해자가 언제 다시 자신의 행선지를 알아내 찾아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콘텐츠를 생산하는 디지털 시대. SNS에 남긴 작은 흔적들이 누군가에게는 스토킹의 수단이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스토킹이 현실의 위협으로 이어지면서 피해자들은 여전히 화면 너머의 누군가를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이 범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상식의 눈으로 진실을 추적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1 《추적60분》 ✔ 제보 : 010-4828-0203 / 추적60분 홈페이지 / betterkbs@gmail.com ▶홈페이지 : https://program.kbs.co.kr/2tv/culture...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fxgiyx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