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정신이 물질을 활용하는 시대일까? 머스크의 외할아버지부터 플라톤의 배까지 | 특별편 ③ 완결
생각의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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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정신이 물질을 활용하는 시대일까? 머스크의 외할아버지부터 플라톤의 배까지 | 특별편 ③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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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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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대신 기술자와 계산이 나라를 다스리면, 더 잘 굴러갈까요? 90여 년 전 미국의 테크노크라시 운동과 그 캐나다 쪽 간부였던 머스크의 외할아버지, 한 학자가 짚은 2000년대 초 중국의 공학자 지도부, 2,600년 전 아테네의 솔론, 1340년대 피렌체의 은행들, 아이슬란드의 두 번의 국민투표, 그리고 플라톤의 배까지 따라가며, 다음 세상의 운영 체제를 함께 생각해 봅니다.
게임이론으로 읽는 국제 정세 3부작의 마지막 편입니다.
영상에서 「제 생각」으로 말한 대목은 진행자의 의견입니다. 누가 옳다고 정하지 않으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당신은,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는 세상, 그리고 정신이 물질을 지배하고 활용하는 세상, 무엇이 더 낫다고 보십니까? 고정 댓글에 번호와 이유 한 줄을 남겨 주세요.
챕터
0:00 기술자와 계산이 다스리면, 더 잘 굴러갈까?
0:42 고장 난 두 운영 체제
1:54 정반대 두 나라의 같은 처방
2:39 지금 이기는 쪽
3:42 운영 체제는 누가 고르나
4:18 기계가 운영하고, 사람은 다스리고 책임진다
5:55 시민에서 자유인으로
8:17 모두가 영주가 될 수는 없다
9:48 누가 먼저 여나
10:34 어느 쪽으로 기울까
출처
표시 뜻: [기록] 문헌으로 확인된 사건 · [해석] 학자의 읽기 · [제 생각] 진행자의 의견
[기록] 테크노크라시 운동: 1930년대 미국에서 기술자와 계산이 나라를 맡자고 한 운동. 정권을 잡은 적은 없음(CBC 등)
[기록] 조슈아 홀드먼은 캐나다 테크노크라시 단체의 간부였고, 일론 머스크의 외할아버지(CBC). 머스크는 2025년 정부 효율화 일에 특별 공무원으로 참여(백악관 행정명령 14158 · NPR)
[해석] 2000년대 초 중국 최고 지도부 아홉 명이 모두 공학을 배운 사람이었다는 정리(Cheng Li). 2007년 뒤로는 기술 관료 비중이 줄었다는 같은 학자의 정리도 함께 적어 둠
[기록] 2025년 1월 21일, 기업들이 백악관에서 대규모 데이터 센터 계획을 발표(민간 투자 계획)
[기록] 피터 틸 「The Education of a Libertarian」(Cato Unbound, 2009.4.13): 「I no longer believe that freedom and democracy are compatible.」
[기록] 솔론의 개혁(기원전 6세기 초): 빚을 크게 덜어 주고 몸을 담보로 한 빚을 막았다고 전함(아리스토텔레스 『아테네인의 국가』 6장 · 플루타르코스 「솔론」 15장)
[기록] 에드워드 3세는 1340년대에 피렌체 은행(바르디 · 페루치)에서 빌린 돈을 다 갚지 않음 · [해석] 이 일을 두 은행 몰락의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로 읽음(Hunt 1990은 그 몫을 흔한 설명보다 작게 봄)
[기록] 1688년 명예혁명 뒤 왕의 빚이 의회가 세금을 걸고 보증하는 나라의 빚으로 바뀌어 감(1689 권리장전 · 1693~94 국채와 잉글랜드 은행)
[기록] 아이슬란드: 한 은행(란즈방키)이 인터넷 예금 상품 「아이스세이브」로 외국 예금자에게 남긴 빚을 나라가 보증해 갚는 법에 대통령이 두 번 서명하지 않음(2010.1.5 · 2011.2.20), 국민투표 두 번 모두 부결(2010.3.6 · 2011.4.9)
[기록] 미국 캘리포니아는 차량 호출 앱이 퍼진 뒤 2013년 9월 새 규칙(운송 네트워크 회사 범주)을 만듦
[기록] 두레 · 품앗이(한국민족문화대백과)
[기록] 플라톤 『국가』 6권 배의 비유(별과 바람과 계절을 아는 사람이 배를 몰아야 함) · 5권 철학자가 다스려야 한다는 대목
[기록] 파라오는 「라의 아들」로 불림 · 주나라의 천명 · 제임스 6세 『자유 군주국의 참된 법』(1598)
[기록] 꽃과 벌의 공진화(교과서 원리), 사회에는 비유로만 씀
[제 생각] 영상에서 「제 생각」 딱지가 붙은 대목은 모두 진행자의 의견입니다. 예를 들면 두 운영 체제의 오작동, 테크노크라시라는 같은 처방, 지금 이기는 쪽, 기계가 운영하고 사람은 다스리고 책임진다는 생각, 시민과 나라 빚, 자유인과 나만의 영주, 공동체가 먼저라는 순서, 종교도 운영 체제 가운데 하나라는 말, 우리 모두 안의 빛입니다.
사진 표기
사진: 백악관(퍼블릭 도메인) — 2025년 2월 11일 백악관 집무실의 일론 머스크
그 밖의 인물 그림과 장면은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으로 그린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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