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주찬양데이바이블/#863회/#아가7장 1-13절/새것과 묵은 것에 담긴 사랑의 비밀/ 2026년 10월 30일/#주찬양교회
주찬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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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주찬양데이바이블/#863회/#아가7장 1-13절/새것과 묵은 것에 담긴 사랑의 비밀/ 2026년 10월 30일/#주찬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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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준비할 때 대개 새롭고 좋은 것을 고릅니다.
그런데 때로는 오래된 사진 한 장, 손때 묻은 편지, 오랫동안 간직한 작은 물건이 새것보다 더 큰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그 안에는 함께 지나온 시간과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가서 7장에는 특별한 사랑의 고백이 등장합니다.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아가서 7:13)
왜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것뿐 아니라 묵은 것까지 준비했을까요?
고대 근동에서는 과일을 말리거나 저장하여 오랫동안 보관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잘 보관된 과일은 시간이 지나도 귀한 먹거리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묵은 것'은 쓸모없이 낡은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소중히 간직해 온 것일 수 있습니다.
아가서는 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풍성한 기쁨을 노래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봅니다.
우리는 늘 새로운 은혜와 응답을 기대합니다.
하지만 오래전에 받았던 은혜는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요?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의 감격,
어려운 시절 붙들었던 말씀,
눈물로 기도하며 지나온 시간,
그리고 그 모든 순간에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
세월이 흘렀다고 그 은혜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새것이어서 귀한 것도 있지만, 오랜 시간 믿음으로 간직했기에 더욱 귀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여인의 마지막 고백입니다.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새로운 은혜와 오래도록 쌓아 온 믿음, 경험과 지혜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드려야 사랑받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의 삶으로 그 사랑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가서 7장을 통해 새로운 은혜의 기쁨과 오래 간직한 믿음의 소중함을 함께 묵상합니다.
오늘의 묵상포인트
① 사랑받는 기쁨은 사랑으로 응답할 때 더욱 깊어집니다.
② 새로운 은혜뿐 아니라 오래 간직한 은혜도 소중히 여기십시오.
③ 주님께 받은 모든 것을 사랑의 마음으로 드리십시오.
📖 DAY-BIBLE | 매일 말씀과 함께하는 묵상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말씀을 따라 오늘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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