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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⑤] 로봇이 태양광 패널 닦고 얼음 깨고…최첨단 도시에서 본 '재생 에너지'의 미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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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⑤] 로봇이 태양광 패널 닦고 얼음 깨고…최첨단 도시에서 본 '재생 에너지'의 미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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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MBN 기후 위기 보도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재생 에너지로 만든 전기는 AI와 로봇과 같은 첨단 산업의 주요 동력으로 쓰입니다. 그렇게 발전한 산업은 다시 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로 이어지며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데요. 중국 항저우에선 태양광 패널을 닦고, 송전선의 얼음을 깨는 로봇까지 등장했습니다. 그 현장을 이한나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준비, 시작!" 보호 장비를 찬 로봇들이 현란한 권투 기술을 선보입니다. 관절이 43개나 돼 동작 하나하나가 정확하고 유연합니다. 한쪽에선 중국어로 랩을 하고, 춤을 추는 로봇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스탠딩 : 이한나 / 기자 (중국 항저우) "중국 항저우의 스마트 시티입니다. 드럼을 치는 로봇부터 말과 강아지의 모양을 한 로봇까지 미래 최첨단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항저우의 '용산 전자상가' 역할을 하던 원산 전자 거리, 현재 이곳은 지역을 대표하는 테크기업 6곳, 항저우 '육룡'의 본거지가 됐습니다. 로봇과 AI 같은 첨단 기술은 재생 에너지와 선순환하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재생 에너지로 만든 전력이 기술에 쓰이고, 그 기술이 다시 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겁니다. ▶ 인터뷰 : '알리바바' 대화형 AI (신재생 에너지와 AI 산업의 연관성을 알려줘.) "인공지능은 풍력·태양광 발전량의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고, 전력망 운영과 에너지 저장장치 배치를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 설비를 빠르게 늘리는 중국에선 태양광 패널을 청소하는 로봇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지를 제거해 발전 효율을 높이고, 사람이 직접 작업하기 어려운 곳까지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남는 공간에 작은 태양광 패널을 달아 전력을 충당할 수도 있습니다.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송전선에 붙은 얼음을 떼는 로봇도 활용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거대한 내수 시장과 소비자들의 높은 수용도가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고 설명합니다. ▶ 인터뷰 : 인루 / Caijing 잡지 산업센터 연구원 "중국 소비자와 중국시장은 신기술에 대한 수용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나는 실제 기능 외에 사회적·정서적 보상을 주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제품을 구매했다가 실패했을 때 위험 부담이 매우 작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은 일상에서도 기술 변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붕에 태양열 패널을 달아 온수 공급에 활용하는 호텔까지 등장했습니다. 에너지를 만드는 기술과,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쓰는 기술이 함께 발전하고 있는 겁니다. ▶ 스탠딩 : 이한나 / 기자 (중국 항저우) "산업 현장을 넘어 일상으로 뻗어가는 중국의 에너지 굴기. 그 거대한 흐름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항저우에서 MBN뉴스 이한나입니다." [lee.hanna@mbn.co.kr] 영상편집: 유수진 그 래 픽: 이새봄 화면제공: 방송기자연합회 공동 취재단 취재지원: 방송기자연합회·에너지전환포럼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