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여야 행복할까? | 사노 요코 『사는 게 뭐라고』,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페이스북 이펙트』로 알아보는 돈과 사람의 관계
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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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여야 행복할까? | 사노 요코 『사는 게 뭐라고』,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페이스북 이펙트』로 알아보는 돈과 사람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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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록캐스트 9번째 에피소드. 호스트 박근우와 박솔 작가가 '부자' 키워드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키워드는 박솔 작가가 먼저 제안했습니다. 최근에 사노 요코의 에세이 『사는 게 뭐라고』를 읽으며 '부자가 된다는 것', '가난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이번 회차에서는 돈 그 자체보다 '돈이 많은 사람'과 '돈과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책 두 권을 가져왔습니다.
사노 요코, 『사는 게 뭐라고』: 그림책 작가 사노 요코가 암 선고를 받은 뒤 쓴 에세이. 일상의 소소한 에피소드 중심으로, 돈이나 부에 거의 연연하지 않는 그의 삶의 태도가 드러납니다. 짝을 이루는 책 『죽는 게 뭐라고』와 비교도 함께 이야기합니다.
데이비드 커크패트릭, 『페이스북 이펙트』: 경제지 기자가 쓴, 마크 주커버그와 페이스북 초창기 성장기.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다큐멘터리처럼 읽히는 책으로, 돈보다 제품과 이상을 좇다가 자연스레 부가 따라온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야기는 두 인물, 사노 요코와 마크 주커버그가 공통적으로 돈에 집착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니 부가 뒤따라왔다는 지점에서 출발해, '부자라는 상태'보다 '부자가 되는 과정'과 '돈을 대하는 태도'가 한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번 화에서 다루는 이야기들:
'부자'라는 키워드를 제안하게 된 배경
사노 요코는 누구인가, 『사는 게 뭐라고』와 『죽는 게 뭐라고』의 차이
부자였지만 돈에 연연하지 않았던 사노 요코의 삶
『페이스북 이펙트』로 보는 마크 주커버그의 초창기
투자금과 성장 압박, 그리고 지금의 메타가 된 이유
추천사 속 '초록색 재규어' 에피소드를 둘러싼 생각
젤록(책 기반 SNS)에 남긴 기록과 젤록봇의 질문. 체념인가, 만족과 행복인가?
부자라는 정보값, 그 사람을 알려주는 건 상태인가 과정인가
두 책의 전반적인 평가와 추천 대상
장기적인 안목이 만드는 진짜 성공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도 들려주세요. 부자라는 상태는 정말 행복과 비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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