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부모님 앞에서는 어린아이가 될 뿐입니다. [김진호 - 가족사진 cover]
Jaehwan_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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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부모님 앞에서는 어린아이가 될 뿐입니다. [김진호 - 가족사진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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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wan_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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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하는 버스킹 ]
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러닝타임은 3시간 정도)
장소 :
1부 (일몰 전) - 안국 서울공예박물관 계단 앞
2부 (일몰 후) - 열린송현 공원 입구 (함께 도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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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영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의 영상은
조금은, 더 특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틀 전에 했던
'매주 하는 버스킹' 17회차의 연주 중,
김진호 - 가족사진
이라는 노래입니다.
공연 현장에서의
저와 모든 관객 분들은
국가도, 나이도, 성별도 달랐지만
아마 다들 같은 감정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찬란한 두 분의 결실로 빛을 보게 된
갓난아이였고,
그 두 분의 젊음을 오롯이 받아 성장하며
우리의 몸이 성체가 되고 나서는,
스스로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 두 분 앞에 서게 되면
그저, 어린아이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두 분에게 얼마만큼일까요,
그리고 그 두 분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그 질문들에 감히 담을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깊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이따 전화 한 번 드릴까 합니다.
조금은 숨을 고르고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그러면 다들 오늘 저녁 잘 보내시고,
저는 내일 다시 새로운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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