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쇼크에 무너지던 한국에 세계가 경악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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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에 무너지던 한국에 세계가 경악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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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주베일 #중동건설 #오일쇼크 #현대건설
50년 전, 오일쇼크로 기름값이 네 배로 뛰고 달러가 줄줄 새던 한국. 입찰 명단 맨 끝에 겨우 이름을 올린 한국 회사가 미국·유럽 건설사들을 제치고 사우디 주베일 항만, 이른바 20세기 최대 공사를 따냈습니다. 회장의 결재를 뒤집고 봉투 속 숫자를 고친 한 남자, 울산에서 만들어 바다로 끌고 간 쇠기둥, 그리고 사막에서 벌어온 달러가 어디로 갔는지 돈의 흐름으로 따라갑니다.
⏱ 목차
0:00 오프닝
1:05 사막에 쌓인 달러
4:32 명단 맨 끝 한 자리
8:12 봉투에 적을 숫자
13:21 울산에서 바다로 끌고 가다
18:39 사막에서 지킨 약속
21:24 그 달러는 어디로 갔나
26:57 50년 뒤, 같은 땅에서
29:30 마무리
📌 이 영상에서 다루는 내용
오일쇼크 이듬해 물가상승률 24.8%, 기름값으로 나간 달러는 산유국 금고에 쌓였다
공사비는 입찰이 열린 해 정부 예산의 약 22%, 전 세계 10개 회사만 봉투를 낼 수 있었다
정주영 회장이 결재한 8억 7천만 달러, 전갑원 상무가 봉투를 내는 자리에서 고쳐 쓴 9억 3,114만 달러
유효 2위 네덜란드 스테빈과 6억 달러 가까이 벌어진 값, 무효 처리된 미국 회사가 협력사가 되기까지
울산 조선소에서 만든 쇠기둥 89개, 1만 2,000km 바닷길을 19번 오간 항해
약속보다 10개월 앞당긴 1979년 12월 준공
1977년 3월 주베일 현장 노동자 집단행동: 임금 격차와 차별, 진압과 요구 수용의 기록
중동 건설 수주 열 배, 근로자 17만 명,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
기름값이 쌓인 곳에서 다시 벌어 온 달러, 그리고 붐이 식은 구조
50년 뒤 같은 주베일에서 맺은 50억 달러 계약, 그리고 올해 다시 줄어든 중동 수주
🔗 주요 출처
대한경제 — 해외건설 50주년, 덕수가 있었다④ 모두가 안된다고 할때, 우리가 했다
뉴시스 — 정주영 이야기⑦ 동생 정인영과 결별 그리고 주베일 공사 / 정주영 이야기⑧ 중동신화 이끈 기상천외 '뗏목작전'
우리문화신문 — 20세기 최대의 공사 주베일항(港) 공사를 수주하라
우리역사넷(국사편찬위원회) — 중동 건설 붐 1973~1982 / 1970년대 석유파동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중동 건설붐
현대건설 보도자료 — 현대건설, 중동서 6.5조원 규모 역대급 해외수주 쾌거
그 밖에 참고한 자료: 경인일보 「이한구의 한국재벌사·76 현대-8 주베일 항만공사」, 대한경제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현대건설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현대건설 사업소개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현대건설 뉴스룸 「사막의 열기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일으킨 중동신화!」, 현대자동차그룹 「이 땅에 태어나서」 소개, 위키백과 「킹 파흐드 주바일 산업항」, 매일경제(1976년 예산 확정 보도), 경향신문 「1970~80년대 중동 건설 붐」·「1977년 12월 수출 100억달러 달성」·「현대건설, 사우디 진출 50년간 37조원 수주」, 머니투데이 「국가를 부도위기에서 구해낸 '현대건설'」, 문화일보 「사우디 주베일 항만공사 입찰 성공 주역」, 국가기록원(석유파동·해외건설·시기별 외환정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경상수지」, 국가법령정보센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미국 노동통계국 소비자물가지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해외건설 수주 세 번째 1조 달러 돌파」, 한국무역협회, 서울경제·이데일리(2025년 해외건설 수주), 뉴스핌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20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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