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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공동체였다는 거짓말 | 조선 향촌 분쟁 이야기

우리 모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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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넘치는 공동체였다는 거짓말 | 조선 향촌 분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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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을은 정말 평화로운 공동체였을까요. 그믐밤에 남의 산을 올라 몰래 무덤을 쓰고, 이미 묻힌 시신을 다시 파내라는 명령이 관청의 이름으로 내려오고, 논둑 위에서 수백 명이 몽둥이를 들고 마주 서던 시대. 조선 후기 향촌 사회에서 실제로 벌어진 분쟁의 기록을 따라갑니다. 산송과 수리 분쟁, 산림 갈등, 향전까지. 경국대전과 속대전의 조문, 그리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고문서를 바탕으로 조선 사람들이 무엇을 지키려 했고 무엇을 두려워했는지를 살펴봅니다. 00:00 그믐밤, 산을 오르는 사람들 02:40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오해 05:30 땅은 재산이 아니라 목숨이었다 09:10 종이로 싸우는 사람들 · 소지와 결송입안 13:20 조선 최대의 소송, 산송의 탄생 18:40 투장 · 파내라는 명령과 부서진 상여 24:10 왕에게까지 올라간 무덤 이야기 28:30 물 · 그해의 밥을 건 싸움 34:00 소나무와 땔감 · 산을 둘러싼 두 개의 지도 38:20 향약과 중재 · 싸움을 멈추는 기술 42:30 향전 · 보이지 않는 것을 둘러싼 다툼 47:00 동성마을과 문중의 등장 51:40 관정의 풍경과 소송의 비용 57:00 한 산송이 백 년을 가는 방법 63:00 가뭄과 기근이 만든 갈등 68:00 어장과 장터와 길 72:30 궤짝 속에 남은 목소리 77:00 근대의 측량이 바꾼 것 81:00 우리가 지나치는 논두렁 하나에도 참고 자료 조선왕조실록, 경국대전, 속대전, 신보수교집록, 만기요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우리역사넷, 한국고문서자료관 #조선시대 #산송 #한국사 #역사다큐 #조선의소송 #향촌사회 #고문서 #경국대전 #속대전 #조선생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