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을 견주는 마음, 60대 형제를 조용히 갈라놓습니다 | 형제 관계 | 정약용 | 오디오북
다산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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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을 견주는 마음, 60대 형제를 조용히 갈라놓습니다 | 형제 관계 | 정약용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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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한 상에서 밥을 먹던 60대 형제가 어느 순간 남보다 어색한 사이가 됩니다.
큰 다툼은 없었는데 만나기만 하면 마음이 무겁고, 형제 관계는 갈수록 멀어집니다.
재산보다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오랜 세월 쌓인 비교와 자격지심입니다.
빛바랜 어린 시절 사진에는 누가 더 잘사는지 따지는 마음이 없습니다. 형편의 차이를 내려놓을 때 두 사람은 다시 같은 뿌리에서 자란 형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돈과 자식과 사는 형편을 계속 앞세우면 형제는 서로를 재는 경쟁자가 됩니다. 잘사는 쪽은 우쭐해지고 어려운 쪽은 스스로 물러나면서, 미워하지 않아도 사이는 조용히 끊어집니다.
오늘 이야기
· 형제의 형편을 서로 견주지 않아야 하는 이유
· 형편이 나은 형제가 먼저 몸을 낮추는 태도
· 형편이 어려운 형제가 자기 자리를 지키는 법
· 돈보다 안부로 형제 사이를 잇는 방법
· 비교를 내려놓고 먼저 손 내미는 용기
정약용은 1801년 유배길에 올라 형 정약전과 서로 다른 유배지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두 형제는 다시 만나지 못했지만 편지와 글을 나누며 우애를 이어 갔습니다.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형제를 형편이 아닌 한 뿌리의 사람으로 대하는 지혜를 살펴봅니다.
「다산의 뜰」은 다산 정약용의 삶에서 인간관계의 지혜를 찾아 오늘의 우리말로 풀어내는 오디오북 채널입니다.
· 영상에 나오는 인물과 사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창작이며, 실존 인물과 무관합니다.
· 정약용에 관한 서술은 확인된 행적 사실을 바탕으로 풀어 썼습니다.
· 본 영상의 대본과 음성은 「다산의 뜰」의 창작물입니다. 무단 전재·복제·재업로드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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