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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in the Colors

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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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in the Colors

5 просмотров · 15 ч назад
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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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in the Colors I stopped checking my phone at night 밤마다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일을 그만두었어 Stopped waiting for your name to glow 화면에 네 이름이 불 밝히길 기다리지도 않아 I learned the quiet in my room 내 방을 채운 이 고요함도 Was something I could get to know 이젠 제법 익숙해질 수 있다는 걸 배웠지 Your jacket isn’t on my chair 의자 위에 걸려 있던 네 재킷은 더 이상 없고 Your coffee cup is finally gone 네가 쓰던 커피잔도 마침내 치워버렸어 But sometimes when the morning comes 하지만 가끔 아침 햇살이 비쳐들 때면 I still forget that you’ve moved on 네가 이미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깜빡 잊곤 해 So I paint until the sky turns blue 그래서 난 하늘이 푸르게 물들 때까지 붓을 들어 With colors I never used with you 너와 함께일 땐 결코 쓰지 않았던 색들로 I thought losing you would break me 널 잃으면 완전히 무너져 내릴 줄 알았어 Maybe it did for a while 어쩌면 한동안은 정말 그랬는지도 모르지 But every line I couldn’t say 하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모든 말들은 Found its way onto the canvas somehow 어느샌가 캔버스 위로 제 갈 길을 찾아가더군 You’re still in the colors 넌 여전히 그 색채들 속에 머물러 있어 In the blue I couldn’t hide 차마 숨기지 못했던 짙은 푸른빛 속에 In the red I used for anger 분노를 쏟아내던 붉은빛 속에 In the gold of better nights 가장 좋았던 밤들의 황금빛 속에 I don’t paint to bring you back 널 되찾으려 그림을 그리는 건 아니야 I don’t need you here anymore 이제 네가 내 곁에 있어야 할 이유도 없어 But somewhere in every picture 그저 모든 그림의 어느 구석엔가 There’s a girl I was before 예전의 내가 여전히 서 있을 뿐이지 And I’m learning 그리고 난 배워가는 중이야 How to let her go 그때의 날 어떻게 떠나보내야 하는지 I stayed up late for months again 몇 달 동안 또다시 밤을 지새웠지만 But now it wasn’t over us 이번엔 우리 때문이 아니었어 It was deadlines, sketches, empty walls 마감, 스케치, 텅 빈 벽들 And trying to make something enough 그리고 무언가 온전한 것을 완성하려는 몸부림이었지 My hands got stained with paint and time 두 손은 물감과 지나간 시간으로 얼룩졌고 I stopped asking who I used to be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더 이상 묻지 않게 되었어 The more I filled the canvas up 캔버스를 채워갈수록 The more the empty left in me 내 안에 남아 있던 공허함도 점점 옅어져 갔지 Then someone hung my work on a wall 그러다 누군가 벽에 내 그림을 걸어주었고 And called my name across the hall 복도 건너편에서 내 이름을 불러주었어 I used to think my story ended 네가 떠나가던 그 밤, The night you walked away 내 이야기는 영영 끝난 줄로만 알았어 Now every morning through the window 하지만 창가로 스며드는 매일의 아침은 Looks a little more like mine each day 조금씩, 하루하루 온전히 내 것처럼 느껴져 You’re still in the colors 넌 여전히 그 색채들 속에 머물러 있어 In the blue I couldn’t hide 차마 숨기지 못했던 짙은 푸른빛 속에 In the red I used for anger 분노를 쏟아내던 붉은빛 속에 In the gold of better nights 가장 좋았던 밤들의 황금빛 속에 I don’t paint to bring you back 널 되찾으려 그림을 그리는 건 아니야 I don’t need you here anymore 이제 네가 내 곁에 있어야 할 이유도 없어 But somewhere in every picture 그저 모든 그림의 어느 구석엔가 There’s a girl I was before 예전의 내가 여전히 서 있을 뿐이지 And I’m learning 그리고 난 배워가는 중이야 How to let her go 그때의 날 어떻게 떠나보내야 하는지 Maybe love doesn’t disappear 어쩌면 사랑은 사라지는 게 아니라 Maybe it just changes shape 그저 형태를 바꾸어가는 걸지도 몰라 Maybe some people leave your life 어떤 사람들은 삶에서 떠나가더라도 But still become a part of what you make 내가 빚어내는 창작물의 일부가 되어 남듯이 I don’t hate the girl who loved you 널 온 마음으로 사랑했던 그때의 날 미워하지 않아 She brought me all the way here 그 아이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니까 You’re still in the colors 넌 여전히 그 색채들 속에 머물러 있지만 But you don’t hurt the way you did 이제 예전처럼 아프게 다가오지 않아 Now the blue looks almost peaceful 그 푸른빛은 이제 평온해 보이고 And the gold feels like it lives 황금빛은 비로소 생기를 띠고 숨 쉬는 것 같아 I don’t need to lose the memory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해서 To become somebody new 그 기억들을 억지로 지워낼 필요는 없어 I can keep the parts that mattered 여전히 네게 속해 있지 않더라도 Without still belonging to you 소중했던 순간들은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으니까 And someday 그리고 언젠가는 These walls will know my name 이 전시장 벽들도 내 이름을 똑똑히 기억하게 될 거야 Morning light across the canvas 캔버스 위로 쏟아지는 아침 햇살 Paint on my hands 두 손에 묻은 물감 I open the window 창문을 활짝 열고 And start again. 난 다시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