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 전하의 여인을 사랑한 죄 | 후궁과 왕의 조카, 사극 로맨스 피아노
달빛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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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전하의 여인을 사랑한 죄 | 후궁과 왕의 조카, 사극 로맨스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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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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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OST #동양풍 #비극로맨스
세조의 후궁과 그의 조카, 금지된 연서의 끝은? ▼ | 사극 피아노 플레이리스트
전하의 여인을 사랑한 죄 | 후궁과 왕의 조카, 사극 로맨스
00:00 향낭을 건네던 손 - The Hand That Offered the Sachet
02:45 먼저 돌아본 사람 - The One Who Looked Back First
07:45 전하의 사람인 줄 알면서도 - Knowing I Belonged to His Majesty
10:54 그에게서 온 첫 연서 - The First Love Letter from Him
14:09 답장을 보내기까지 - Until I Sent My Reply
16:58 밤에 찾아온 그대 - You Who Came in the Night
21:59 정말 오지 않을까요 - Will You Truly Not Come?
25:00 오늘은 기다렸습니다 - Today I Waited for You
27:53 옷깃에 기대어 - Leaning on Your Collar
30:37 밤이 너무 짧아서 - Because the Night Was Too Short
33:11 아버지의 손에 들린 연서 - The Love Letter in Father's Hand
36:20 소매 안에 감춘 주먹 - The Fist Hidden in My Sleeve
41:20 장식을 내려놓던 날 - The Day I Set Down My Ornaments
44:25 그대의 글씨가 타는 동안 - While Your Handwriting Burned
49:25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Do Not Be Afraid
52:18 살려두어서는 아니 되옵니다 - She Must Not Be Spared
57:19 옥으로 가기 전 마지막 밤 - The Last Night Before the Prison
1:02:19 이번에는 함께 가겠습니다 - This Time, We Go Together
1:07:20 담 밖에 매어둔 말 - The Horse Tied Beyond the Wall
1:12:20 날은 아직 밝지 않았다 - The Day Had Not Yet Dawned
그가 먼저 돌아보았다.
덕중이 떨어뜨린 향낭을 주워 건네던 참이었다.
받으려던 손끝이 그의 손에 닿았다.
고개를 들었을 때, 그는 향낭이 아니라 덕중을 보고 있었다.
전하의 사람이었다.
며칠 뒤, 편지가 왔다.
돌려보내야 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읽었다.
다시는 서찰을 보내지 말라는 말을 덧붙이려다 붓을 놓았다.
그 말을 쓰면 정말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가 처음 찾아온 것은 깊은 밤이었다.
“어찌 이곳까지 오셨습니까.”
“뵙고 싶었습니다.”
돌아가라고 해야 했다. 덕중은 문을 조금 더 열었다.
“다시는 이렇게 오시면 안 됩니다.”
“정말 오지 않을까요.”
덕중은 대답하지 않았다.
몇 번의 밤이 더 있었다.
“기다렸습니다.”
궁 안에서 기다릴 것이 생긴 뒤로, 밤이 너무 짧았다.
편지는 결국 왕 앞에 놓였다.
그는 자신이 먼저 찾아갔다고 말하려 했다.
소매 안에서 주먹을 쥐었지만, 끝내 입을 열지 못했다.
덕중은 장식을 내려놓고 처소에서 쫓겨났다.
그의 답장을 한 장씩 불에 넣었다. 마지막 편지는 오래 손에 들고 있었다.
『제게 보내신 서찰은 모두 태웠습니다.
그 일로는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살려두어서는 아니 되옵니다.”
날이 밝으면 옥으로 옮겨질 것이라 했다.
그 밤, 문 앞에서 발소리가 멈췄다.
“덕중.”
“오시면 어쩝니까.”
그가 그 손을 잡았다.
이번에는 덕중도 놓지 않았다.
담 밖에 매어둔 말 위로, 뒤쫓는 외침이 들렸다.
“꼭 잡으십시오.”
덕중은 돌아보지 않았다.
날은 아직 밝지 않았다.
🎧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들켜서는 안 되는 마음을 편지에 숨겨 두는, 아슬아슬한 사극 로맨스를 좋아하는 분
✔️ 새벽의 도주, 열린 결말이 남기는 먹먹한 여운에 머물고 싶은 분
✔️ 잠 못 드는 밤, 조용히 흐르는 피아노 왈츠와 대금 선율이 필요하신 분
향낭을 건네던 손끝에서 시작된 마음.
불 속으로 사라진 편지들 곁에, 오늘 밤만 머물러 주세요.
Stay a while beside the letters that turned to ash, where a love began with a single touch of the fingertips.
전하의 사람과, 끝내 입을 열지 못한 사람.
날이 밝기 전 담 밖으로 달려 나간 두 사람은 어디에 닿았을지, 여러분의 결말을 댓글로 들려주세요.
Tell us where you believe they reached, riding out beyond the palace walls before the day had daw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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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 | Suno
음악은 Suno를 활용해 생성했습니다. 이미지는 AI 도구로 제작했습니다.
Music and visuals were created with the assistance of AI.
이야기 속 인물과 사건은 창작입니다.
The characters and events in this story are fic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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