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만 잘 맞추면 던질 때마다 수천만 원 번다. 살 제대로 오른 가을 전어잡이 현장 가봤더니|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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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만 잘 맞추면 던질 때마다 수천만 원 번다. 살 제대로 오른 가을 전어잡이 현장 가봤더니|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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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9월 5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전어잡이 1~2부>의 일부입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가을철 별미로 손꼽히는 전어! 산란기가 끝난 9월에서 11월까지 살이 오르고 고소해져, 이때 전어는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사천과 충남 서천이 전어잡이로 유명한데, 각각의 지역마다 조업방식에도 큰 차이가 있다. 육안으로만 전어의 움직임을 확인하기도 하고, 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전어 떼를 찾아 그물을 던지기도 한다.
움직임이 워낙 빨라, 전어 떼를 발견하고 그물을 투망한다 해도 빈 그물로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 그물을 던지고, 다시 엄청난 무게의 그물을 끌어 올리는 고된 작업의 연속, 맛과 영양으로 가을철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어를 잡기 위해 밤낮없이 바다와 맞서는 전어잡이 사람들을 만나보자.
충남 서천 마량포구, 이곳은 8월 중순부터 전어잡이 조업으로 분주해진다. 첫 출항을 준비하는 선장과 선원들, 만선을 기원하는 마음을 품고 바다로 나선다. 고대 중국의 화폐 모양과 닮아 돈 전(錢)자를 써서 전어(錢魚)라 이름 붙여졌다는 생선, 그만큼 가을 바다에서 돈이 되는 생선이기도 하다. 많이 잡던 시절에는 하루에 10톤, 약 5천만 원을 번적도 있다고 한다. 때문에 한 번 그물을 던지고, 그물을 걷어 올리는 과정으로 이들과 이들 가족의 1년 생계를 좌우한다.
뱃머리 앞에 선 선원이 바닷속을 들여다보며 전어의 움직임을 살피고, 선장은 조타실에서 어군탐지기를 통해 전어 떼를 찾는다.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선장이 외치는 “투망!” 소리에 배는 큰 원을 그리며 300미터가 넘는 그물을 바다에 쏟아놓는다. 투망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고작 1~2분, 그물이 전어 떼를 포획하면 선원들은 빠른 시간 안에 그물을 끌어 올린다. 그물이 올라올 때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선장과 선원들… 바다에선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도 많다. 갑자기 바다 한가운데 멈춘 금성호, 그물이 배의 모터와 엉키고만 상황… 과연 이들은 전어 떼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전어잡이
✔ 방송 일자 : 2012.09.05
※ 이 영상은 2014년 9월 24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가을 전어잡이>의 일부입니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을 전어! 가을 전어가 유명한 이유는 이 시기, 겨울을 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해 유난히 고소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비자에게 맛있는 전어를 공급하기 위해 해마다 가을이 되면 전어잡이에 나서는 선원들이 있다. 이들의 활동 무대는 서해안! 전어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볼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서해안이 대표적인 어획지 이다. 선원들은 매년 8월부터 11월, 3개월간 배에서 생활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며 밤낮없이 전어를 쫓는다. 시속 60km/h로 달리는 조업선에서 작업하다 보면 몸을 가누기 힘들고, 거센 물살에 긴장을 놓을 수 없다. 하지만 선원들은 단 한 마리라도 더 낚아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희망의 그물을 내린다.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우리의 밥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는 전어잡이 선원들의 24시간을 소개한다.
매년 8월부터 11월, 서해안 일대는 전어 성수기를 맞는다. 1년에 딱 한 번,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전어를 잡으러 나선 선원들은 3개월간 배 안에서 먹고 자며 생활한다. 간조와 만조 물때에만 나타나는 전어 어군을 다른 조업선보다 먼저 선점하려면 상시 대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심이 얕고 물살이 센 서해안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동력선을 이용해 빠르게 그물을 내린다. 최대 시속 60km/h에 달하는 배에서 작업하는 선원들이 느끼는 체감 속도는 그 두 배 이상. 중심을 잃는 순간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만선의 꿈도 잠시, 밤낮없이 어군을 찾아 동분서주하지만, 어획량이 없어 선원들의 마음은 타들어 간다. 이 중, 밴댕이는 조업을 방해하는 가장 큰 골칫덩어리다. 생김새가 전어와 흡사해 그물을 내렸다가 허탕 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또 서해안은 암초가 많아서 그물 치는 것 자체도 어렵고 그물을 내리더라도 바위에 찢기는 일이 많아 조업하기가 까다롭다. 작업이 지체되어 한시가 급하지만, 뱃일만 수십 년을 해온 이들은 바다를 원망하지 않고 믿고 따른다. 가을 밥상의 주인공인 전어를 잡기까지의 험난한 과정, 전어 한 마리에 담긴 어민들의 치열한 작업 현장과 삶을 소개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가을 전어잡이
✔ 방송 일자 : 2014.09.24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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