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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 氣盡》 輕率경솔, 安逸안일, 傲慢오만. "쉬는 것도 패배가 아니고, 멈추는 것도 포기가 아니다"

기타치는농부웅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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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 氣盡》 輕率경솔, 安逸안일, 傲慢오만. "쉬는 것도 패배가 아니고, 멈추는 것도 포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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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농부웅이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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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氣盡) 기운이 다하다. 힘이 다하다. 오래전 나는 이런 글을 메모해 두었습니다. 모든 건 다 체력이다. 불쑥 손이 나가는 경솔함. 대충 타협하려는 안일함. 조급히 승부 보려는 오만함. 이 모든 것이 체력이 무너지며 나타나는 패배의 모순인지도 모른다. 그때는 그저 한 줄의 생각으로 적어두었던 글이 오늘 문득 다시 떠올랐습니다.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참는 것도 힘이 필요했고, 기다리는 것도 힘이 필요했습니다. 끝까지 제대로 판단하는 것도, 사람에게 함부로 하지 않는 것도, 때로는 멈추고 물러설 줄 아는 것도 결국 나에게 힘이 남아 있어야 가능했습니다. 쓰러지지 않는 것만이 강함은 아닐 것입니다. 먼 길을 가기 위해 잠시 멈춰 숨을 고르는 것. 그것 역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기진 氣盡》 輕率(경솔) 安逸(안일) 傲慢(오만) 오늘은 오래전 적어두었던 짧은 메모 하나를 노래로 남겨봅니다. 글·음악 김영웅 해시태그 #기진 #氣盡 #김영웅 #생활음악 #자작곡 #인생노래 #경솔함 #안일함 #오만함 #체력 #삶의지혜 #인생이야기 #중년의삶 #삶의기록 #생활수필 #오늘의기록 #포크록 #블루스록 #허스키보컬 #남성보컬 #철학적인노래 #쉼 #인생 #김영웅의생활음악 음악은 저의 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음악입니다. nr1100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