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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2026년 8월 16일, 연중 제20주일(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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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도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2026년 8월 16일, 연중 제20주일(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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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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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대화하고 끈질기게 매달릴 줄 압니까?(연중 제20주일) https://blog.naver.com/daumez/2243799... 예수님께서는 여인에게서 세 가지 덕을 보십니다. ​ 딸이 나을 수 있다는 믿음, 외면당하고도 청하는 인내, 자신을 강아지에 견주는 겸손입니다. ​ 여인은 다가가고, 소리 지르고, 엎드리며, 매달립니다. 예수님의 침묵 속에서도 갈망을 키우며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침묵이 거절이 아니심을 간파했고 무엇이 기도인지를 배워갔습니다. ​ 여인은 자신이 집 안에서 기르는 강아지라고 말합니다. '저는 개가 아닙니다'라고 말하지 않았고 어떤 자격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빵 부스러기가 아니라 자녀들의 빵, 상 전체를 얻었습니다. ​ 여인은 자비를 청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은총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기도가 무엇인지도 알았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과의 팽팽한 대화 속에서 신앙의 장애물들을 넘어갑니다. ​ 여인은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삶의 얼룩진 이야기를 주님의 발 앞에 가져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감추지 않는 사람, 고쳐 달라고 청하는 사람, 열리고 변화되는 사람입니다. ​ 여인은 감탄하는 '큰 믿음'으로 칭찬받은 유일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네 딸은 나을 것'이 아니라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는 세상 창조 때에 '빛이 생겨라'와 같은 명령입니다. 여인의 큰 믿음은 하느님의 뜻과 일치되어 하느님의 명령이 됩니다. ​ 여인은 믿음의 여정에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멈추게 했고, 대답하시도록 했으며, 대화로 나아갔습니다. 그 무엇도 그녀를 낙심시키거나 분노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청했고, 시험에 통과했으며, 큰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daumez/2243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