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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부모께 드릴 물을 길으러 간 아들은, 왜 돌아오지 않았을까 | 부처님 전생 이야기 육도집경 섬자

달빛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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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부모께 드릴 물을 길으러 간 아들은, 왜 돌아오지 않았을까 | 부처님 전생 이야기 육도집경 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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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인도의 깊은 산, 맑은 샘가의 작은 풀집에 두 눈을 잃은 늙은 부부와 아들 섬자가 살았습니다. 섬자는 밤마다 세 번씩 일어나 부모님이 춥지 않으신지 살피고, 새벽에 딴 열매는 한 번도 먼저 맛보지 않던 아들이었습니다. 어느 여름 아침, 목마른 부모님을 위해 물항아리를 안고 샘으로 내려간 섬자는 해가 높이 떠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날 산에는 산 아래 나라의 임금이 사냥 행렬을 이끌고 들어와 있었습니다. 아들을 기다리던 두 노인의 오두막에 찾아온 낯선 손님은 누구였을까요. 『육도집경』 다섯째 권, 인욕의 이야기들 사이에 실린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입니다. 효도 이야기가 왜 인욕의 권에 들어 있는지, 잠들기 전 샘물 소리처럼 편안히 들어 주세요. 📝 달빛법당 각색 노트 원전은 한문 천 자 남짓의 짧은 글이라, 산과 샘의 풍경, 인물의 속마음과 대사 상당 부분, 섬자와 부모의 하루하루 장면은 이야기를 위해 지었습니다. 무대는 고대 인도로 상상했으며 건축·복식은 특정 시대를 재현한 것이 아닙니다. 인물들의 말과 경전 구절은 원문 뜻을 살려 쉬운 말로 다시 썼습니다. 📜 원전·참고 1. 육도집경 권5 인욕도무극 (43) 섬자(睒) 본생 (한문 원문, 퍼블릭 도메인) 2. 육도집경 권5 머리말, 인욕 바라밀 풀이 (한문 원문, 퍼블릭 도메인) 3. 앙굿따라 니까야 2.33, 부모의 은혜는 갚기 어렵다 (빨리어 원문, 퍼블릭 도메인, 참고한 SuttaCentral 번역은 CC0) 4. 법구경(팔리어) 제184게, 인내는 가장 높은 수행 (빨리어 원문, 퍼블릭 도메인, 참고한 SuttaCentral 번역은 CC0) 5. 법구경(팔리어) 제332게, 어머니·아버지를 공경함은 행복 (빨리어 원문, 퍼블릭 도메인, 참고한 SuttaCentral 번역은 CC0) 우리말 풀이와 이야기는 원문을 읽고 달빛법당이 새로 썼습니다. 오늘 이 이야기가 마음에 작은 평온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이야기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 📖 목차 0:00 오프닝 2:29 제1장 · 두 눈을 잃은 부모와 아들 7:12 제2장 · 밤에 세 번 일어나는 아들 14:04 제3장 · 물을 길으러 간 아침 17:28 제4장 · 화살 하나에 세 목숨 22:02 제5장 · 마지막 부탁 25:02 제6장 · 오두막의 두 노인 29:58 제7장 · 하늘에 닿은 진실한 말 32:57 제8장 · 제석천의 약 ━━━━━━━━━━━━━━━━━━ #불교 #불교이야기 #부처님말씀 #불교설화 #부처님이야기 #부처님전생 #사찰설화 #잠들기전듣는이야기 #명상 #마음치유 #마음공부 #오디오북 ※ 이 영상은 불교 경전·설화 원전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재서술한 창작 오디오 콘텐츠이며, 대본·그림·음성 제작에 AI 도구를 보조로 사용했습니다. 특정 종단·사찰·스님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아동용 콘텐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