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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421회 밀알복지재단 특집 - 엄마가 곁에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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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421회 밀알복지재단 특집 - 엄마가 곁에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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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421회 밀알복지재단 특집 - 엄마가 곁에 있을께 난산으로 힘들게 태어난 정섭이는 뇌출혈로 인해, 생후 하루 만에 차가운 수술대 위에 올라야 했다. 수술 후에도 심각한 뇌 손상으로 뇌병변 1급 진단을 받게 된 정섭이(18). 그때부터 시작된 병원 생활도 벌써 18년째다. 그런 정섭이의 곁에는 늘 엄마 인숙 씨가 함께한다. 심장과 폐, 장, 관절 등 모든 신체 장기에 이상이 있는 정섭이는 의료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치료가 필요하다. 정섭이에게 들어가는 약만 무려 18가지. 혼자서는 몸을 가눌 수도, 입을 통해 먹거나 숨을 쉬는 것도 힘들다 보니 엄마는 한시도 정섭이의 곁을 떠날 수가 없다. 현재 정섭이는 고관절 탈구로 인해 통증이 계속되고 있어 수술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정섭이의 하반신 전체에 실금이 가 있어 자칫 건드리기만 해도 골절로 이어질 수 있는 데다, 수술을 견뎌낼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기에 그저 마약성 진통제로만 통증을 덜어줄 수밖엔 없다. 게다가 매일 같이 심한 경련으로 힘들어하는 정섭이. 그런 정섭이에게 더 독한 약을 써주는 것 말고는 해줄 수 있는 게 없기에, 곁에서 지켜봐야만 하는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근래 들어 한 번씩 코마 상태가 오곤 하는 정섭이. 주변에서는 이제 그만 아이를 놓아주라고 말하지만, 정섭이 또한 힘든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엄마의 손을 잡고 곁에 남아줬기에 엄마는 이대로 정섭이의 손을 놓을 수가 없다. 지금처럼 정섭이가 곁에 있는 모든 시간들이 다 행복하다는 엄마 인숙 씨. 아픈 아이를 둔 대부분 가족들의 바람이 그러하듯, 엄마 인숙 씨의 바람도 늘 한결같다.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고, 이대로 좀 더 엄마와 가족들 곁에 머물러주길. 엄마는 오늘도 간절히 바랄뿐이다 방송 목요일 새벽 1시 5분 일요일 새벽 1시 45분 #MBC #MBC나눔 #나누면행복 #함께사는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눔 #바보의나눔 #희망 #행복 #차미연아나운서 #사랑더하기 #희망더하기 #행복더하기 #밀알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