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안 짓는다던 40대 주부의 시골살이 근황 | 닭키우고 밭 만들고
초록발바리 greenb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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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안 짓는다던 40대 주부의 시골살이 근황 | 닭키우고 밭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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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발바리 greenb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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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록발바리예요.
농사 안 짓겠다던 사람이 어느새 작은 밭을 만들고, 닭까지 키우고 있네요.
주말마다 시골집에 들어와 풀을 뽑다 보니 조금씩 지쳐서 이번에는 틀밭을 만들고 잡초매트도 둘러봤어요.
깔끔한 텃밭에서 채소를 따 먹는 모습은 참 좋지만, 막상 직접 해보니 그 뒤에는 부지런한 손길이 필요하더라고요.
텃밭에서는 배추와 무 씨앗을 다시 뿌리고, 가지와 호박도 수확해 점심을 차려 먹었어요.
바질은 너무 잘 자라 가지가 찢어질 정도고, 부추꽃과 러시안세이지도 예쁜 꽃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가을을 준비하면서 비덴스와 채송화도 새로 들여왔어요.
남부지방에서 비덴스가 노지월동이 된다고 해서 두 포트는 땅에, 한 포트는 화분에 심어 겨울을 한번 지켜보려고 합니다.
닭장에서는 쥐 때문에 청소와 소독도 하고, 작년 족제비 습격 이후 조금 더 편하게 관리할 방법도 찾아보고 있어요.
완벽하게 가꾸어진 텃밭은 아니지만
조금씩 손보고, 실패하면 다시 심어보고, 쉬엄쉬엄 우리만의 시골생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시골집의 주말,
이번 영상도 편안하게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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