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그 전, 옥새를 먼저 내민 건 단종이었다 | 열세 살 왕은 왜 그랬을까
그때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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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그 전, 옥새를 먼저 내민 건 단종이었다 | 열세 살 왕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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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은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겼다고 알고 계시죠.
그런데 실록은 조금 다르게 적고 있습니다. 옥새를 먼저 내민 사람이 단종 자신이었고, 숙부 수양대군은 엎드려 울며 사양했다고요.
그날 단종은 만 열세 살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왜 자기 손으로 왕의 자리를 내놓았을까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그린 청령포의 마지막보다 2년 앞선 이야기입니다.
아버지를 잃은 지 나흘 만에 옥좌에 오른 열두 살 왕, 달빛 아래 쓰러진 고명대신들, 그리고 자기를 키운 사람이 끌려가던 날 경회루에서 내려진 선택까지.
그 기록을 쓴 사람이 그날 이긴 쪽이었다는 것도 함께 짚어 봅니다.
옥새를 넘겨준 소년이, 살아서는 한 번도 듣지 못한 '단종'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를 따라가 봅니다.
그때 그 사람의 선택을 따라가면, 오늘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오늘도 그때그썰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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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00:00 빼앗긴 왕이 먼저 내민 옥새
01:36 열두 살, 혼자였던 왕
05:06 달빛 아래 쓰러진 고명대신
07:55 숙부는 왜 바로 오르지 않았나
09:26 곁에 남은 마지막 사람들
10:27 매미 소리 가득한 경회루
12:09 함을 받쳐 든 신하, 사육신
13:45 청령포, 돌을 쌓던 열일곱 살
15:48 살아서 듣지 못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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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황표정사 관련 기사 (조선왕조실록)
https://sillok.history.go.kr/id/wfa_1...
· 계유정난, 『단종실록』 단종 1년(1453) 10월 10일 기사 (조선왕조실록)
https://sillok.history.go.kr/id/kfa_1...
· 노산군의 죽음 기록, 『세조실록』 9권 세조 3년(1457) 10월 21일 기사 (조선왕조실록)
https://sillok.history.go.kr/id/kga_1...
· 영월 장릉 (국가유산포털)
https://www.heritage.go.kr/heri/cul/c...
🖼️ 이미지 출처
영상 속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이미지 출처: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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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의 일부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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