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성의 원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에 숨겨진 섬뜩한 비밀
아트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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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성의 원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에 숨겨진 섬뜩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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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는 어떤 왕의 놀라운 식사장면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왕의 식탁에는 신기한 장치가 달려있었다고 하는데요. 마치 엘리베이터처럼 내려갔다가 올라왔다가 했던 거죠. 한 코스가 끝나면 내려가서 다른 코스가 차려진 뒤 다시 올라왔습니다. 이유가 이상했는데요. 이렇게 설계해서 만든 건 밥 먹을 때 그 누구도 곁에 두지 않기 위해서였어요. 음식을 들고 들어오고, 접시를 바꾸는 시종들조차 전혀 필요 없어지는 것이죠. 그런데 그 다음이 더 이상했는데요. 자기 혼자 먹는데도 식탁은 꼭 네 사람 식사를 세팅해서 차리게 했어요. 그걸 혼자 다 먹는 게 아니었구요. 자신이 너무도 흠모하는 역사적 인물들을 초대해서 함께 밥을 먹는다고 상상했기 때문입니다. 자주 불려온 인물은 루이 15세였구요. 그와 함께 마담 드 퐁파두르로 자주 왔고, 그에 못지 않게 마리 앙투아네트도 그의 식탁을 찾았죠. 모두 한 세기 전의 인물들이었습니다. 이 왕은 왜 이런 기괴한 식사를 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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