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부, 아내가 있는 집과 없는 집의 심리학적 차이 | 일상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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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후반부, 아내가 있는 집과 없는 집의 심리학적 차이 | 일상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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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해 주는 건 밥상만이 아니었습니다. 나이 들어 아내가 있는 집과 없는 집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미국 노부부 37만 쌍을 9년간 추적한 하버드 대학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교수 연구팀의 연구(2008)에 따르면,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남편의 사망 위험은 약 18% 높았습니다. 텍사스 대학 사회학자 데브라 엄버슨은 이것을 '사회적 통제'로 설명했습니다. 곁에서 "약 먹었어?", "일찍 자"라고 말해 주는 사람이 건강 습관을 붙잡아 준다는 것이죠. 시모네 슈날 교수의 언덕 실험과 버지니아 대학 제임스 코언 교수의 손잡기 뇌 영상 실험은, 믿을 만한 사람이 곁에 있기만 해도 같은 짐이 덜 무겁게 느껴진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영상에서 다루는 곁에 있는 사람과 오래 건강하게 지내는 방법 세 가지
1. 아내가 알아채기 전에 내 몸 이야기를 먼저 꺼내기
2. 아내의 작은 말과 작은 변화를 내가 먼저 알아채 주기 (존 가트맨의 '관심을 청하는 신호')
3. 아내 말고도 내 변화를 알아채 줄 사람을 한 명 더 두기
이런 분께 권합니다
아내의 잔소리가 귀찮게만 들리는 분
나이 들수록 건강이 걱정되는 60~70대 남편분
혼자 지내시며 안부를 나눌 사람이 아쉬운 분
남편 건강을 챙기느라 지친 아내분
영상 속 최영수 씨와 동창의 이야기는 이해를 돕기 위해 각색한 가상의 사연이며, 소개한 연구와 연구자는 모두 실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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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곁에는 나를 먼저 알아채 주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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