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ерейти к содержимому

동두천, ‘낡은 기억’ 지우고 도시 재생 시동 / KBS 2026.06.22.

KBS News

0:00 / 0:00

동두천, ‘낡은 기억’ 지우고 도시 재생 시동 / KBS 2026.06.22.

4 728 просмотров · 3 месяца назад
KBS News
3,72 млн подписчиков
4 728 просмотров · 3 месяца назад
6.25가 발발한 지 곧 76년 됩니다만, 아직도 전쟁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 같은 접경지역 도시가 있습니다. 주둔하던 미군이 대부분 평택으로 떠나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는 동두천시인데요,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 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선재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 인근의 한 성매매 집결지입니다. '생연 7리'로 불리는 이 집결지는 미군 주둔 이후 1960년대부터 운영돼 왔습니다. 이곳을 폐쇄하고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동두천시 계획에 주민들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성윤/동두천시 주민 : "저희 동두천이라는 지역 자체가 굉장히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도심 평화로에 길게 늘어선 2층 건물. 미국 포드 대통령의 미군 기지 방문을 앞두고 기존 판잣집을 가리기 위해 급하게 지은 '75연립'입니다. 50년 넘은 이 낡은 건물도 철거됩니다. [박형덕/동두천시장 : "원도심을, 균형 발전 차원에서 민선 9기에서는 더욱 많은 시설을 구축하고 도로뿐만 아니라 공원을 많이 확충해서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로 하겠습니다."] 한때 2만 명이 넘었던 동두천 주둔 미군은 대부분 평택으로 옮기고, 지금은 5천 명이 채 안 됩니다. 미군에 의존하던 지역경제가 무너지면서 재정자립도는 12.6%로 떨어졌습니다. 경기도 성남과 화성이 50%가 넘는 것과 비교하면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용순/동두천시 주민 : "보산동 같은 경우는 다 사람이 없어요. 완전히 상가가 죽었어요. 폐쇄되다시피 했어요. 활성화될 수 있는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나."] 낙후된 도시 정비를 위해 150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동두천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70여 년 희생해 온 만큼 이제는 정부 차원의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선재희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625 #접경지역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