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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연락이 뜸해졌다면 십팔 년을 편지로 버틴 아버지가 한 여섯 가지 | 정약용 명언 | 부모자식 | 인간관계 | 오디오북

느린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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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연락이 뜸해졌다면 십팔 년을 편지로 버틴 아버지가 한 여섯 가지 | 정약용 명언 | 부모자식 | 인간관계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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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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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서 연락이 오는 간격이, 언제부턴가 조금씩 길어지지 않으셨습니까. 싸운 것도 아닙니다. 서운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냥 어느 순간부터 먼저 전화가 오지 않습니다. 이백 년 전, 십팔 년을 자식과 떨어져 산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버지는 십팔 년이 지난 뒤에도 자식을 잃지 않았습니다. 잠들기 전에 편하게 틀어놓으셔도 좋습니다. ━━━━━━━━━━━━━━━━━━━━━━━━━━━ 📖 목차 ━━━━━━━━━━━━━━━━━━━━━━━━━━━ 00:00 자식이 연락을 덜 하기 시작할 때 00:33 십팔 년을 편지로만 만난 아버지 03:47 첫째 — 편지에 자기 고생을 쓰지 않았다 07:32 둘째 — 대신 아주 구체적인 것을 썼다 11:59 셋째 — 화낼 일에는 화를 냈다 16:09 넷째 — 자식을 자기 구제에 쓰지 않았다 19:41 다섯째 — 요구가 아니라 이유를 적었다 22:05 여섯째 — 멀리서도 상대의 오늘을 알고 있었다 24:13 세 돌을 살고 두 해를 떨어져 있던 아이 27:50 그 아버지의 아들들은 어떻게 살았나 30:48 오늘 당장 해볼 한 가지 ━━━━━━━━━━━━━━━━━━━━━━━━━━━ ✍️ 이 영상에 대하여 ━━━━━━━━━━━━━━━━━━━━━━━━━━━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막내아들을 잃고 지은 「농아광지(農兒壙志)」(1802), 그리고 아들의 석방 청탁을 막은 일을 근거로 자식과 멀어지는 부모와 가까운 채로 남는 부모의 차이를 직접 재구성해 해설한 영상입니다. 첫 낭독이 "자식에게 무엇을 남길까"였다면, 이 편은 "어떻게 곁에 남을까"입니다. 같은 대상, 반대 각도입니다. 인용한 글의 출처는 『여유당전서』이며, 번역·해설·구성·현대적 적용은 모두 본 채널의 창작물입니다. ━━━━━━━━━━━━━━━━━━━━━━━━━━━ 🌙 느린 낭독 ━━━━━━━━━━━━━━━━━━━━━━━━━━━ 정약용 · 노자 · 장자 · 석가모니 · 쇼펜하우어 수백 년을 건너온 문장을 밤마다 한 편씩 천천히 읽어드립니다. #정약용 #명언 #오디오북 #인생조언 #부모자식 #삶의지혜 #인생명언 #가족 #자기계발 #마음공부 #중년 #노후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