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부흥회 다녀온다던 집사 아내, 삼일 만에 사라진 밤, 28년을 위로해준 권사님의 추악한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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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부흥회 다녀온다던 집사 아내, 삼일 만에 사라진 밤, 28년을 위로해준 권사님의 추악한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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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1월, 경기도 외곽의 한 교회 집사 아내 오명순씨가 부흥회에 다녀온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가방도, 통장도, 주민등록증도 그대로였습니다. 경찰은 가출로 결론짓고 수사를 접었습니다. 에이포 두 장짜리 기록이 한 사람의 실종을 덮었습니다.
28년이 지난 2024년, 교회 신축 이전 공사 중 구기도실 바닥 아래에서 유골이 발견됩니다. 법의학 감정 결과 오명순씨로 확인됐고, 유골 옆에는 손수건 한 장이 있었습니다. 수가 놓인 이니셜, H.S.
그 손수건의 주인은 28년 동안 남편 이재복씨를 위로해온 교회 권사였습니다. 진실은 밝혀졌지만 공소시효는 이미 2021년에 만료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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