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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2026년 10월 17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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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2026년 10월 17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이병근 신부) 영흥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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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근병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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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전교 주일(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 연중 제29주일 https://blog.naver.com/daumez/2244447... 100번째 전교 주일(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 연중 제29주일 레오 14세 교황, 제100차 전교 주일 영상 메시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전교 주일을 ... blog.naver.com 오늘은 100번째 전교 주일입니다. 1926년 비오 11세 교황께서 이날을 제정하신 지 꼭 100년이 되었습니다. ​ 전교 주일의 뿌리에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 1799년 프랑스 리옹의 부유한 비단 상인 집안에서 태어난 폴린 자리코입니다. 화려한 삶을 즐기던 그녀는 열일곱 살 무렵 회심하여 아버지 공장의 가난한 여공들 곁으로 갔습니다. 신학생이던 오빠에게서 먼 선교지의 선교사들이 얼마나 가난하게 복음을 전하는지 전해 들은 그녀는, 여공들에게 일주일에 동전 한 닢과 매일 선교를 위한 기도 한 번을 바치자고 제안했습니다. 열 사람이 한 묶음이 되어 퍼져 나간 이 작은 모임이 1822년 '전교회'가 되었습니다. 몇 년 뒤 그녀는 열다섯 사람이 하루 한 단씩 나누어 묵주기도를 함께 바치는 '살아 있는 묵주'를 시작했고, 올해가 그 200주년입니다. ​ 폴린 자리코는 말년에 사람들에게 속아 큰 빚을 지고 가난 속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교회는 2022년 그녀를 복자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1926년, 바로 이 전교회의 제안으로 비오 11세 교황께서 전교 주일을 정하셨습니다. 이듬해 교황께서는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와 함께 선교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습니다. 봉쇄 수녀원 밖으로 한 번도 나간 적 없는 수녀를 대선교사와 나란히 세운 것은, 선교가 발로만이 아니라 사랑과 기도와 봉헌으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 올해 레오 14세 교황께서 주신 전교 주일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선교 안에서 일치"입니다. 이 말씀을 따라 세 가지를 묵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