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치과 비용도 아깝다더니 딸이 사준 아파트를 자기네 달라는 아들과 며느리
인생은 그저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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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치과 비용도 아깝다더니 딸이 사준 아파트를 자기네 달라는 아들과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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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그저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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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속 주인공은 65세 강정화씨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딸에 관한 이야기이죠. 강씨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말을 몸소 실감했습니다. 아니, 이런 아들이 열이나 있었다면 뒷목을 잡고 쓰러졌을지도 몰랐습니다.
혼자 남은 부모를 잘 챙기는 딸과, 뭐 하나 더 가져갈 게 없나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아들 부부. 누구는 집을 사주고, 누구는 그것을 빼앗으려 하고. 어쩜 둘이 이렇게 다를까 싶었습니다. 누가 더 잘 살고 못 살고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부모에 대한 효심에 앞서, 인간성에 관한 문제인 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