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명 한 번에…연휴 잊은 부산 관광 / KBS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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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 명 한 번에…연휴 잊은 부산 관광 / KBS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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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 부산에는 대형 크루즈 선박이 입항하는 등, 연휴 기간 내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부산이 1년 365일 멈추지 않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침 일찍 부산항을 찾은 대형 크루즈 선박, 상하이에서 중국인 관광객 5천여 명을 태우고 부산을 찾았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자마자 터미널을 빠져 나오는 관광객들은 인근의 맛집과 관광 명소를 찾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덩핑핑/중국인 관광객 : "해동용궁사를 가보고 싶고 거기에 바다 풍경도 보고 싶어요."]
이들은 터미널 밖 주차장에 대기 중인 관광버스 수십 대에 나눠타고 송도와 송정,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유명 관광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만 부산을 찾았거나 찾을 크루즈 선박은 모두 6척, 주로 일본과 중국에서 부산을 찾은 선박으로 부산을 거쳐 가는 관광객 수만 만 3천여 명입니다.
궂은 날씨에도 연휴 기간 관문인 부산역에는 귀성·귀경 행렬은 물론,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매튜/프랑스인 관광객 : "우리 가족은 나흘 동안 추석 연휴를 즐기러 부산에 왔습니다. 우리는 이 도시를 사랑하고 여기 온 사람들과 즐기고, 해변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상어, 일명 '부캉이'를 보러온 인파 행렬로, 추석 당일 13만여 명이 찾는 등 북항 친수공원에만 연휴 기간 20만 명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그래픽: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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