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 일본 사고물건 | 중국 취업난 | 미국 부자 세금 (이혜인 기자)
손에잡히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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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포트] 일본 사고물건 | 중국 취업난 | 미국 부자 세금 (이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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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통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일본, 귀신보다 무서운 집값 (00:00)
일본에서 과거 살인이나 자살 등 사망 사건이 발생해 기피 대상이었던 ‘사고 물건’이 저렴한 주거 선택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집값과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귀신에 대한 두려움보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실제 도쿄에서는 주변 시세보다 약 30% 저렴한 월세로 거주하거나, 시세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주택을 구매한 사례도 등장했습니다. 사고 물건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저렴한 집을 찾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도 사망 사건에 대한 고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거비 부담이 일본인들의 집 선택 기준까지 바꾸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핵심 한 줄: 귀신보다 비싼 월세가 더 무섭다! 일본의 주거비 부담이 과거 기피하던 사고 물건까지 인기 주택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2. 중국, 돈 내고 인턴하는 청년들 (07:59)
중국의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대학생들이 유명 기업의 인턴 경력을 얻기 위해 오히려 수백만 원을 지불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턴 자리를 알선하는 중개업체들은 적게는 100만 원대부터 많게는 600만 원까지 요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이나 비공식 채용 등 사기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청년 실업률은 9월 기준 18% 수준으로 높고, 올해 대학 졸업생도 역대 최대인 1,270만 명에 달했습니다. 취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능력보다 경제력이 취업 기회를 좌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핵심 한 줄: 취업하려면 경력이 필요하고, 경력을 쌓으려면 돈이 필요한 중국! 청년 취업난이 경제력에 따른 기회 불평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3. 미국 슈퍼리치, 부유세 대신 꺼낸 카드 (15:29)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억만장자들에게 재산의 5%를 과세하는 부유세가 추진되자, 일부 슈퍼리치들이 부유세 대신 기존 세금 제도를 개편하자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빌 애크먼은 주식을 팔지 않고 담보대출로 생활하면서 자본이득세를 피하는 이른바 '사고, 빌리고, 죽는다' 전략에 과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 아놀드는 노동소득과 자본이득에 동일한 세율을 적용하자고 제안했고, 마크 큐반은 초대형 거래 이익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자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반면 제프 베이조스는 저소득층의 연방소득세를 면제하자는 입장입니다. 부자들이 세금 부담 확대 자체보다 보유 재산에 직접 과세하는 방식에 반대하면서, 미국에서는 노동과 자산으로 얻은 부를 어떻게 공정하게 과세할 것인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핵심 한 줄: 부유세는 반대하지만 세제 개편은 필요하다! 미국 억만장자들이 직접 대안을 제시하며 부의 공정한 과세 방식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행: 박정호 명지대 교수
◈ 방송시간
유튜브: 매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20분
라디오: MBC 표준FM 매일 저녁 10시 5분 ~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