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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에 개미 비명…코스피 하락 어디까지? [9시 뉴스] / KBS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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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에 개미 비명…코스피 하락 어디까지? [9시 뉴스] / KBS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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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포스러운 시장이지만, 빚을 내 주식을 산 사람들에겐 앞이 더 캄캄합니다. 주식을 강제로 청산당하는 반대 매매가 늘어날 수 있고, 이게 주가 하락을 더 부추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도 긴급 대응책을 내놨습니다.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찔할 만큼 급격한 내림세, 개인 투자자들은 공포감에 휩싸였습니다. [배OO/개인투자자 : "너무 절망 절망스럽고 좀 우울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못 한 채 그냥 장 파란불만 계속 볼 수밖에 없던..."] 앞선 나흘의 하락장에서 개인은 오히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순매수했습니다. 저가라고 본 건데 하락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빚내서 투자한 사람들은 더 걱정이 큽니다. 신용거래 융자 규모는 28조 원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대출금 대비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140% 아래로 내려가면 강제로 내다 파는 반대 매매가 이뤄지는데, 개인은 이자를 떠안은 채 투자 손실을 확정해야 하고, 시장 전체는 하락 압력을 더 받게 됩니다. [신용거래 이용 투자자/음성변조 : "천만 원 있으면 100만 원도 안 남아요. 어떤 때는…. 신용(거래) 때문에 많이 손해 봤죠."] 정부는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걸 막기 위해 담보 비율을 엄격하게 정해둔 규제를 3개월간 면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하락장과 비교할 때 주식시장 전망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합니다. 낙폭은 이전보다 크지 않지만, AI 투자 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나빠진 게 문젭니다. 금리의 흐름도 주요 변수입니다. [정용택/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고금리나 지금 나타나고 있는 AI 과잉 투자에 대한 조정이나 이런 부분들은 다 경기 조정 요인이거든요."] 이달 말 한국은행, 다음 달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인상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촬영기자:박장빈 고형석/영상편집:조완기/그래픽:유건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주식 #코스피 #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