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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Two

최강국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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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에게 Two

13 просмотров · 16 часов назад
최강국두
20 подписчик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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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9일 토요일. 그 새끼(사람? 이?)가 날 버리고 간지 정확히 72시간이 흐른 즈음이다. 아직까지 한 숨도 못자고 있었다. 경찰의 이야기는 믿지 않으려 발악?을 하고 있었다. 진짜 무슨 정신으로 영통 집을 정리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정말 잘 한 일이라고 지금(10.24)은 생각한다.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에게 잠시 나마 내 목숨받쳐 사랑하겠다고 속삭였던 나를 비웃고 정말 자아비판대에 올려 조리돌림을 당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노래도 시한부 생명이다. 감정이 너무 여과 없이 드러가 있어 노래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은 내 마음을 너무도 잘 표현해주고 있어 언제까지라고는 못하겠지만 올린다. 잘살라고 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저주도 하지 않는다. 내 사랑이 부정 당하는 것 같아 하지만 난 널 놓는다. 그냥 지구의 우주의 어느 한 귀퉁이에 널 그냥 놓아 버린다. 난 널 사랑하지 않는다. 다만 2026년 215일간 사랑했던 그 한사람은 있었다. 내 모든것을 다해 사랑했다는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이 노래는 사람이 사람에게 어찌 해야 하는지 사랑을 할때 이별을 할때 어찌해야 하는지를 너무 적나라하게 감정의 여과 없이 말하고 있다. 어제까지 사랑한다고 씨부리던 그 입으로 오늘은 다른 새끼를 입에 올리는 그런 더러운 입 인간의 입이라고 하기에는 정말이지 역겨운 입 인간이면 사람이면 그러면 안된다는건 알고 있을 텐데..... 이런 걸 노래로 만들었다는 내 자신에게 혐오감을 느낀다. 그래도 난 인간의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 글을 쓰고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만 기억해라 난 너희들과 같은 인간이 되고 싶지는 않다. "어떻게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우리의 시간을 접어 둘 수 있니 어제까지 내 이름을 부르던 입술로 오늘은 다른 이름을 품고 있니 사랑이 식을 수도 있다는 것쯤 나도 모르고 산 것은 아닌데 한 사람의 세상을 다 가져가 놓고 미안하단 말이면 그만인 거니 차라리 오래전부터 싫었다고 해 내가 견딜 이유라도 있게 사랑했던 날까지 거짓으로 만드는 그런 친절은 내게 주지 마 사람이 사람에게 어찌 그럴 수 있니 한때는 전부였던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좋아졌다는 그 말 하나로 우리의 계절을 버릴 수 있니 잘 살아, 그 말은 나는 못 하겠다 행복하라는 말도 못 하겠다 내가 무너진 자리 위에 세운 사랑까지 축복할 만큼 나는 착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