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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사랑 / 박기영 목사 / 전주 새엘림교회 260913 설교

새엘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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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사랑 / 박기영 목사 / 전주 새엘림교회 260913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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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거룩한 사랑 (슥 5:1-11) 서론: 회복은 삶의 거룩함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성전뿐 아니라 그곳에서 예배할 백성의 삶도 거룩하게 세우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스가랴 5장의 두 환상을 통해 우리 안의 죄를 드러내시고, 그 죄를 어떻게 다루시는지를 보여 주십니다. 본론 1: 거룩한 사랑은 우리의 죄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하늘을 나는 거대한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온 땅을 살피며 모든 죄를 드러낸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두루마리 양쪽에 기록된 도둑질과 거짓 맹세는 사람들이 너무 쉽게 반복하여 죄로조차 여기지 않던 일상의 죄였습니다. 우리도 거짓을 배려라고 부르고, 탐욕을 행운이라고 말하며 죄의 이름을 바꾸어 합리화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도 보지 않는 집과 은밀한 마음속까지 들어와 감추어진 죄를 밝혀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들추시는 것은 우리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죄가 우리를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땅히 우리에게 임해야 할 율법의 저주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받으셨으므로, 죄가 드러날 때 숨거나 절망하지 말고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본론 2: 거룩한 사랑은 죄를 미워하는 새 마음을 주십니다 두 번째 환상에서 하나님은 에바 속의 여인을 가리켜 “이는 악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스가랴 5:8). 죄는 탐욕을 안전이라고, 교만을 자존감이라고, 포장하지만 이름을 바꾼다고 그 본질까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성결은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신 것을 변명하지 않고 나도 죄라고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죄를 미워해야 은혜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씻기시고 새 마음과 성령을 주셨기 때문에 죄를 미워하게 됩니다(에스겔 36:25-31). 죄가 불편해지고 마음에 아픔이 생기는 것은 은혜가 사라졌다는 증거가 아니라 영적인 감각이 살아났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혐오하거나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받는 자녀이기 때문에 먼저 내 안의 죄를 미워하며 싸워야 합니다(로마서 8:1). 본론 3: 거룩한 사랑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죄에서 떠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이 담긴 에바를 시날 땅으로 옮기심으로 자기 백성 가운데서 악을 제거하십니다. 성결은 인간이 강한 의지로 자신을 개조하는 일이 아니라, 성령께서 새롭게 하신 의지로 죄를 거절하고 순종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죄가 들어오는 통로를 단호하게 끊어야 하지만 죄만 바라보며 이를 악무는 것으로는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낡은 장난감을 쥔 아이가 더 좋은 것을 발견할 때 옛것을 놓듯이, 죄가 약속하는 즐거움보다 하나님 안에 더 크고 참된 기쁨이 있음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위의 것을 생각하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성령께서 말씀으로 보여 주시는 방향에 실제로 순종해야 합니다. 넘어졌을 때에도 정죄 속에 눕지 말고 십자가를 붙들고 다시 일어나, 죄의 문은 닫고 마음의 창은 하나님께 활짝 열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고 성령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나 거룩함을 향해 걸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