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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조상이 단 1,280명만 남았던 11만 년, 무슨 일이 있었나?

인류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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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조상이 단 1,280명만 남았던 11만 년,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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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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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 년 전, 인류 조상이 멸종 직전까지 갔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증거는 땅속 화석이 아니라 뜻밖의 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지금 사는 사람 3,154명의 유전자를 거꾸로 셈해 보니, 자식을 남길 수 있는 어른이 겨우 1,280명뿐이던 시간이 11만 년 넘게 이어졌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혹독한 추위와 가뭄 속에서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버텼을까요. 같은 시기 영국 바닷가에 찍힌 가족 발자국, 침팬지 한 무리가 알려준 단서, 7만 4천 년 전 초대형 화산 이야기까지 함께 따라가 봅니다. 그리고 이 연구를 두고 학자들이 왜 지금 둘로 갈라져 있는지도 솔직하게 전해드립니다. 0:00 인류가 사라질 뻔했던 순간 0:44 혹독했던 빙하기의 시작 2:26 1,280명, 왜 그들뿐인가? 3:56 왜 화석은 텅 비어있을까? 5:04 영국에서 발견된 발자국의 비밀 7:11 침팬지보다 사람이 더 닮은 이유 8:35 유전자에 새겨진 90만 년 전 흔적 10:28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방식 11:48 인류 진화의 좁은 문을 통과했나? 13:05 토바 화산, 정말 멸종 위기였을까? 15:02 여전히 풀리지 않는 과학의 논쟁 17:29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의 흔적 ――――――――― 이 영상은 아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 인류 조상 1,280명 병목 연구 — 후왕제·리하이펑 외, 사이언스(2023) · 병목 계산법에 대한 반론 — 덩 외, 제네틱스(2024) · 영국 해피스버그 바닷가 발자국 — 닉 애슈턴 외, 대영박물관 연구팀(2014) · 침팬지 한 무리와 인류 전체의 유전 다양성 비교 — 파스칼 개그노,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 토바 화산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 — 존 캐플먼 외, 네이처(2024) #인류조상 #인류멸종 #인류진화 #90만년전 #고대인류 #과학이야기 #지식교양